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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솔론, 미 태양광사업 투자

공장설립에 260억 규모… 현지공략 교두보 

박정일 기자 comja77@dt.co.kr | 입력: 2012-11-12 19:35
[2012년 11월 13일자 12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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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솔론이 미국 현지 공장 설립을 위해 260억원을 투자한다. OCI가 수주한 텍사스주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에 패널을 공급하기 위함이지만, 향후 미국 현지 시장 공략의 교두보 역할도 할 수 있다는 데서 의미가 있다.

넥솔론은 미국 현지 100% 지분 자회사 넥솔론 인터내셔널 LLC에 260억9040만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자기자본의 10.7%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이 회사는 "지난 7월 미 OCI SP와 CPS에너지 간 미국 텍사스주 태양광 발전 공급 프로젝트의 본 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패널 공급을 맡은 넥솔론은 총 1억달러를 투자해 200MW규모의 고효율 태양광 셀ㆍ모듈 제조공장을 현지에 건설하기로 했다"며 "이번 자본출자는 이를 위한 법인 설립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법인은 태양광 발전사업의 모듈 제조 공장을 세우기 위한 것으로, 공장에 투자할 1억달러를 모두 현지법인을 통해 조달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오는 2014년까지 해당 공장을 완공해 3년 간 약 5억~6억달러의 제품을 공급하기로 OCI SP와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 관계자는 "제품 공급 계획은 변동될 가능성이 거의 없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며 "해외 현지 공장을 지을 때 초기 물량이 중요한데 이를 확보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장 가동이 본격화되면 프로젝트 실적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 공략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OCI와 넥솔론은 지난 7월 미국 샌안토니오 CPS에너지로부터 텍사스주 400MW급 태양광 발전 전력공급 사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OCI는 5년간 총 12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완공 후 운영기간인 25년 간 발생할 매출은 25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박정일기자 comja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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