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초 카드배틀 RPG `운명의 클랜배틀` 출시 예정
SK플래닛(사장 서진우)은 일본 게임전문회사 세가(대표 츠루미 나오야)와 모바일 게임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세가는 `소닉', `킹덤 컨퀘스트' 등 인기 모바일 게임을 출시한 일본 최대 게임업체로, 향후 SK플래닛과 함께 모바일 게임 유통, 마케팅 분야에서 협력해 국내 시장에 다양한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티스토어는 내년 초 `운명의 클랜배틀' 출시를 시작으로, 세가의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게임은 지난 6월 일본시장에서 출시된지 4개월만에 5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카드배틀 RPG게임이다.
박정민 SK플래닛 티스토어사업부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와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경쟁력 있는 서비스 운영을 통해 티스토어가 글로벌 게임 장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플래닛은 지난 7월 캡콤과 제휴를 통해 `스트리트파이터4' 등 캡콤의 모바일 게임을 티스토어에서 독점으로 선보이는 등 해외 유수 게임업체의 게임 콘텐츠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지성기자 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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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는 `소닉', `킹덤 컨퀘스트' 등 인기 모바일 게임을 출시한 일본 최대 게임업체로, 향후 SK플래닛과 함께 모바일 게임 유통, 마케팅 분야에서 협력해 국내 시장에 다양한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티스토어는 내년 초 `운명의 클랜배틀' 출시를 시작으로, 세가의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게임은 지난 6월 일본시장에서 출시된지 4개월만에 5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카드배틀 RPG게임이다.
박정민 SK플래닛 티스토어사업부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와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경쟁력 있는 서비스 운영을 통해 티스토어가 글로벌 게임 장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플래닛은 지난 7월 캡콤과 제휴를 통해 `스트리트파이터4' 등 캡콤의 모바일 게임을 티스토어에서 독점으로 선보이는 등 해외 유수 게임업체의 게임 콘텐츠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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