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와 결연확대… 중국에 시장개척단 파견도
서울디지털산업단지를 끼고 있는 구로구(구청장 이 성)의 활발한 해외교류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 구로구의 자매도시인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 앙드레 상티니 시장이 구로구청을 방문해 조성일 부구청장과 면담했다. 이날 만남에서는 통해 내달 6, 7일 구로구에서 열리는 제4회 프랑스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양 도시간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앙드레 상티니 시장은 1980년부터 이씨레물리노시의 시장을 맡고 있으며, 현직 프랑스 하원의원이다. 통신부장관ㆍ공직부장관 등을 두루 역임한 유력 정치인이기도 하다.
구로구는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중국 북경시 통주구에서 열리는 예술품산업박람회도 방문하고 있다. 자매도시인 통주구가 한중수교 20주년 및 구로-통주구 결연 10주년의 일환으로 박람회에 구로구를 초청했다.
구로구는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G밸리 기업인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구로구 해외시장개척단은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9박11일간의 일정으로 러시아의 모스크바와 노보시비르스크,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를 다녀왔다.
이외에도 올해만 아프리카 콩고공화국 돌리지시 대표단(3.29~4.2), 캐나다 노스밴쿠버 대표단(4.25)이 구로구를 방문했고, 인도 정부공무원 연수단(2.10), 캐나다 윈저-에섹스 경제개발공사 실문단(5.22), 일본 단남라이온즈 클럽(6.11)이 구로구의 전자정부 시스템을 벤치마킹 했다.
청소년 교류도 활발하게 펼쳐 미국 페어팩스카운티 청소년(6.26~7.6), 중국 통구주 청소년 일행(7.25~31)이 구로구를 방문했으며, 구로구 청소년들도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7.24~8.2), 중국 통주구(8.6~12)를 찾았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지난 20일 구로구의 자매도시인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 앙드레 상티니 시장이 구로구청을 방문해 조성일 부구청장과 면담했다. 이날 만남에서는 통해 내달 6, 7일 구로구에서 열리는 제4회 프랑스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양 도시간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앙드레 상티니 시장은 1980년부터 이씨레물리노시의 시장을 맡고 있으며, 현직 프랑스 하원의원이다. 통신부장관ㆍ공직부장관 등을 두루 역임한 유력 정치인이기도 하다.
구로구는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중국 북경시 통주구에서 열리는 예술품산업박람회도 방문하고 있다. 자매도시인 통주구가 한중수교 20주년 및 구로-통주구 결연 10주년의 일환으로 박람회에 구로구를 초청했다.
구로구는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G밸리 기업인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구로구 해외시장개척단은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9박11일간의 일정으로 러시아의 모스크바와 노보시비르스크,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를 다녀왔다.
이외에도 올해만 아프리카 콩고공화국 돌리지시 대표단(3.29~4.2), 캐나다 노스밴쿠버 대표단(4.25)이 구로구를 방문했고, 인도 정부공무원 연수단(2.10), 캐나다 윈저-에섹스 경제개발공사 실문단(5.22), 일본 단남라이온즈 클럽(6.11)이 구로구의 전자정부 시스템을 벤치마킹 했다.
청소년 교류도 활발하게 펼쳐 미국 페어팩스카운티 청소년(6.26~7.6), 중국 통구주 청소년 일행(7.25~31)이 구로구를 방문했으며, 구로구 청소년들도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7.24~8.2), 중국 통주구(8.6~12)를 찾았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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