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일소프트-로그캅스
■ 빅데이터 통합로그관리
나일소프트(대표 송영호, 사진)의 통합로그관리시스템 `로그캅스'(LogCops)는 현재 국내 300여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과 600여 사이트에 공급돼 있다. 시장점유율과 기술력, 제품력에서 갈수록 선두권을 확고히 하고 있다. 나일소프트는 1994년부터 보안취약점분석솔루션과 연계한 통합로그분석시스템을 개발해와 남다른 자부심을 갖고 있다.
로그캅스는 로그분석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로그의 생명주기 전 과정을 실시간 대용량으로 처리할 수 있는 통합로그분석 시스템이다. 로그분석시스템은 로그에 대한 수집과 기록 증거자료뿐 아니라 실시간 모니터링의 역할이 요구된다. 소위 말하는 `이벤트(선별적 조건부) 로그 분석`이 아닌 로그가 생성돼 수집, 가공, 검색, 분석, 보관 및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을 관리해야 한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서는 수 백 GB 로그를 실시간 수집 가공 검색 분석 처리하는 솔루션이 필요하다. 이는 기존 소프트웨어 기반 ESM(기업통합보안관리시스템)의 RDBMS를 가지고선 불가능하다. 나일소프트의 로그캅스는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하드웨어 기반의 어플라이언스 방식을 채택하고 고성능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는 `메모리 큐' 시스템을 도입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일명 `슬라이딩윈도메모리처리기술'로 불리는 메모리 큐 시스템은 초당 8000건 이상의 로그 수집을 하지 못하는 ESM에 비해 초당 2만 건의 로그 수집 성능을 자랑한다. 따라서 하루에 수십~수백 GB에 이르는 웹, 방화벽, VPN, IDS/IPS 로그 양을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다. 실시간 로그의 생명주기 전 과정을 관리하기 때문에 시스템의 감사 모니터링, 포렌식 뿐 아니라 각종 법규와 지침 준수, 마케팅 등 다양한 목적에 활용할 수 있다.
나일소프트는 빅데이터 시대에 통합로그관리시스템이 보안 규정 준수에 그치지 않고 비즈니스 정보 추출의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로그분석이 로그에서 유의미한 정보를 캐내는 데이터마이닝과 접합할 것으로 내다본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 로그캅스에 얹은 전용 DBMS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나일소프트는 보기 드물게 대표가 직접 개발자로 말단 현장에 투입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만큼 기술개발과 고객서비스에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로그캅스는 현재 국내 굴지 대기업,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에 대한 충분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해외 로그분석 솔루션들과 치른 두 차례의 대규모 BMT에서 모두 이기는 개가를 올렸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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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소프트(대표 송영호, 사진)의 통합로그관리시스템 `로그캅스'(LogCops)는 현재 국내 300여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과 600여 사이트에 공급돼 있다. 시장점유율과 기술력, 제품력에서 갈수록 선두권을 확고히 하고 있다. 나일소프트는 1994년부터 보안취약점분석솔루션과 연계한 통합로그분석시스템을 개발해와 남다른 자부심을 갖고 있다.
로그캅스는 로그분석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로그의 생명주기 전 과정을 실시간 대용량으로 처리할 수 있는 통합로그분석 시스템이다. 로그분석시스템은 로그에 대한 수집과 기록 증거자료뿐 아니라 실시간 모니터링의 역할이 요구된다. 소위 말하는 `이벤트(선별적 조건부) 로그 분석`이 아닌 로그가 생성돼 수집, 가공, 검색, 분석, 보관 및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을 관리해야 한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서는 수 백 GB 로그를 실시간 수집 가공 검색 분석 처리하는 솔루션이 필요하다. 이는 기존 소프트웨어 기반 ESM(기업통합보안관리시스템)의 RDBMS를 가지고선 불가능하다. 나일소프트의 로그캅스는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하드웨어 기반의 어플라이언스 방식을 채택하고 고성능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는 `메모리 큐' 시스템을 도입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일명 `슬라이딩윈도메모리처리기술'로 불리는 메모리 큐 시스템은 초당 8000건 이상의 로그 수집을 하지 못하는 ESM에 비해 초당 2만 건의 로그 수집 성능을 자랑한다. 따라서 하루에 수십~수백 GB에 이르는 웹, 방화벽, VPN, IDS/IPS 로그 양을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다. 실시간 로그의 생명주기 전 과정을 관리하기 때문에 시스템의 감사 모니터링, 포렌식 뿐 아니라 각종 법규와 지침 준수, 마케팅 등 다양한 목적에 활용할 수 있다.
나일소프트는 빅데이터 시대에 통합로그관리시스템이 보안 규정 준수에 그치지 않고 비즈니스 정보 추출의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로그분석이 로그에서 유의미한 정보를 캐내는 데이터마이닝과 접합할 것으로 내다본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 로그캅스에 얹은 전용 DBMS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나일소프트는 보기 드물게 대표가 직접 개발자로 말단 현장에 투입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만큼 기술개발과 고객서비스에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로그캅스는 현재 국내 굴지 대기업,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에 대한 충분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해외 로그분석 솔루션들과 치른 두 차례의 대규모 BMT에서 모두 이기는 개가를 올렸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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