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신형 싼타페`
■ 2012 상반기 히트상품-마케팅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 `신형 싼타페'는 2008년부터 프로젝트명 `DM'으로 연구개발을 시작한 뒤 4년 4개월 여의 연구기간 동안 총 4300억 원을 투입해 탄생한 다목적차량(SUV)이다.
신형 싼타페는 전장 4690㎜, 전폭 1880㎜, 전고 1680㎜ 차체 크기를 갖춰 한층 날렵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며, 2700㎜넉넉한 휠베이스로 세단과 같은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41.0kgㆍm의 2.0 디젤 엔진과 최고출력 200마력, 최대토크 44.5kgㆍm의 2.2 디젤 엔진(이상 자동변속기 기준) 등 두 가지 디젤 모델로 판매 중이다.
특히 저압 배기가스 재순환장치(LP-EGR) 등 연비 효율을 높여주는 신기술을 적용해 기존 모델 대비 13% 넘게 연비를 향상시켰으며(2.0 디젤 17㎞/l, 2.2 디젤 16.1㎞/l), 친환경 배기규제인 유로-5 배기규제를 만족해 친환경성도 갖췄다.
그동안 고가 수입차에만 탑재되었던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했으며,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텔레매틱스 서비스 `블루링크'도 적용됐다. 블루링크는 스마트폰으로 운전자가 차량 거리와 상관없이 원격 시동, 공조 제어, 도어 개폐 등을 조작할 수 있다.
안전 부문도 강화해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7에어백 시스템'을 전 모델 기본 장착하고, 차량 충돌 시 안전벨트가 신속하게 조여지는 `하체상해저감장치(EFD)'를 1열에 적용했다.
현대차는 신형 싼타페를 기존 7인승 모델에 5인승 모델을 추가하고, 2.0 디젤 엔진에서도 사륜구동 모델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선택권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 현대차는 신형 `싼타페'에 대해 3년 62%, 5년 47% 등 구입 후 5년 동안 최고 수준 가격을 보장하는 `중고차 가격 보장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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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 `신형 싼타페'는 2008년부터 프로젝트명 `DM'으로 연구개발을 시작한 뒤 4년 4개월 여의 연구기간 동안 총 4300억 원을 투입해 탄생한 다목적차량(SUV)이다.
신형 싼타페는 전장 4690㎜, 전폭 1880㎜, 전고 1680㎜ 차체 크기를 갖춰 한층 날렵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며, 2700㎜넉넉한 휠베이스로 세단과 같은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41.0kgㆍm의 2.0 디젤 엔진과 최고출력 200마력, 최대토크 44.5kgㆍm의 2.2 디젤 엔진(이상 자동변속기 기준) 등 두 가지 디젤 모델로 판매 중이다.
특히 저압 배기가스 재순환장치(LP-EGR) 등 연비 효율을 높여주는 신기술을 적용해 기존 모델 대비 13% 넘게 연비를 향상시켰으며(2.0 디젤 17㎞/l, 2.2 디젤 16.1㎞/l), 친환경 배기규제인 유로-5 배기규제를 만족해 친환경성도 갖췄다.
그동안 고가 수입차에만 탑재되었던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했으며,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텔레매틱스 서비스 `블루링크'도 적용됐다. 블루링크는 스마트폰으로 운전자가 차량 거리와 상관없이 원격 시동, 공조 제어, 도어 개폐 등을 조작할 수 있다.
안전 부문도 강화해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7에어백 시스템'을 전 모델 기본 장착하고, 차량 충돌 시 안전벨트가 신속하게 조여지는 `하체상해저감장치(EFD)'를 1열에 적용했다.
현대차는 신형 싼타페를 기존 7인승 모델에 5인승 모델을 추가하고, 2.0 디젤 엔진에서도 사륜구동 모델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선택권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 현대차는 신형 `싼타페'에 대해 3년 62%, 5년 47% 등 구입 후 5년 동안 최고 수준 가격을 보장하는 `중고차 가격 보장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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