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을석 대표
"로그분석은 꼭 필요하지만 모든 것을 다 할 수는 없습니다. 비용도 비용이지만, 시스템 성능 저하와 불필요한 자원 낭비가 될 수 있어요. 로그를 놓치지 않으면서 로그의 성격에 따라 어떻게 접근하느냐가 로그관리의 관건입니다. 우리는 구축 제안이 들어오면 우선 고객의 코스트를 먼저 생각합니다."
이너버스 이을석 대표는 로그분석에 대한 일반 기업이나 공공 고객들의 인식이 보다 개선될 필요가 있다며 "최적의 로그분석 솔루션은 고객과 벤더간 충분한 시스템 분석과 논의가 있어야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그는 국내 로그분석 시장이 이제 도입기에 접어들었다고 진단한다. 시장이 본격 성장하기 시작한 것은 3,4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 그런 만큼 솔루션 기업들이 시장을 왜곡하지 말고 잘 리드해야 한다고 귀뜸한다.
"이너버스는 될 수 있는 한 사후유지관리 서비스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가능한 완벽한 패키지를 제공해 사후 관리가 필요 없는 솔루션이 되도록 노력합니다. 그래야 고객의 부담도 덜고 보다 완성도 높은 제품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 대표는 지금도 구축 작업에 직업 참여한다. 엔지니어 출신으로서 개발에 긴요한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서다. 이너버스는 이익의 60%를 R&D에 투입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 대표는 "R&D만이 미래를 보장할 수 있기 때문"이란다.
그는 삼성전자에서 2년 남짓 소프트웨어 개발 경력을 쌓았고 트랜드마이크로에서 백신개발팀장을 2년 지냈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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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버스 이을석 대표는 로그분석에 대한 일반 기업이나 공공 고객들의 인식이 보다 개선될 필요가 있다며 "최적의 로그분석 솔루션은 고객과 벤더간 충분한 시스템 분석과 논의가 있어야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그는 국내 로그분석 시장이 이제 도입기에 접어들었다고 진단한다. 시장이 본격 성장하기 시작한 것은 3,4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 그런 만큼 솔루션 기업들이 시장을 왜곡하지 말고 잘 리드해야 한다고 귀뜸한다.
"이너버스는 될 수 있는 한 사후유지관리 서비스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가능한 완벽한 패키지를 제공해 사후 관리가 필요 없는 솔루션이 되도록 노력합니다. 그래야 고객의 부담도 덜고 보다 완성도 높은 제품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 대표는 지금도 구축 작업에 직업 참여한다. 엔지니어 출신으로서 개발에 긴요한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서다. 이너버스는 이익의 60%를 R&D에 투입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 대표는 "R&D만이 미래를 보장할 수 있기 때문"이란다.
그는 삼성전자에서 2년 남짓 소프트웨어 개발 경력을 쌓았고 트랜드마이크로에서 백신개발팀장을 2년 지냈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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