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ㆍ일ㆍ중 3국 수출 집중"
"꾸준히 연구개발(R&D)에 투자해 라인업을 거의 완성했습니다. 솔루션의 품질을 더욱 높여 해외에 나가도 손색이 없도록 차별화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데이터 관리 솔루션 기업인 데이터스트림즈의 이영상 대표는 그동안 데이터 관련 분야에서 꾸준히 R&D에 주력해 온 것이 결실을 맺을 시기가 됐다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데이터스트림즈는 최근 국내시장에서 데이터웨어하우스(DW) 영역을 강화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영상 대표는 "기업의 데이터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 이를 잘 분석해 투자대비효과(ROI) 높이는 것에는 취약한 편"이라며 "국내 기업들의 이같은 취약점을 보완해주기 위해 DW 영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데이터 분석은 데이터 품질 등 데이터 기반이 없으면 안 되는데, 국내에서는 데이터의 정확도가 떨어져 제대로 분석을 할 수 없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데이터스트림즈는 데이터 품질과 데이터 통합 등 데이터 기반 구축분야에 많은 노하우를 갖고 있기 때문에 이를 기반으로 정확하고 차별화 된 데이터 분석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데이터스트림즈는 미국, 일본, 중국 등 3국을 중심으로 해외 진출에 집중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영상 대표는 "미국, 일본, 중국 등 3개국이 세계 SW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 시장에 집중하는 것이 효과가 크다"며 "일본에서는 이미 여러 사이트에서 POC(Proof of Concept)를 진행하고 있으며, 중국의 경우 지난해 12월 베이징에 합작사를 설립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영상 대표는 최근 화두인 빅 데이터와 관련해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 대표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관련 기술과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데이터웨어하우스(DW) 기술이 합쳐져야 고객에게 정확한 의사결정을 제공할 수 있다"며 "데이터스트림즈는 비정형 데이터를 정형화하는 메커니즘을 갖고 있고, 정형 데이터는 우리가 가장 잘 처리할 수 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빅 데이터 영역에서 경쟁력을 갖고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기자 dskang@
▶강동식기자의 블로그 : http://blog.dt.co.kr/blog/?mb_id=d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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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데이터 관리 솔루션 기업인 데이터스트림즈의 이영상 대표는 그동안 데이터 관련 분야에서 꾸준히 R&D에 주력해 온 것이 결실을 맺을 시기가 됐다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데이터스트림즈는 최근 국내시장에서 데이터웨어하우스(DW) 영역을 강화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영상 대표는 "기업의 데이터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 이를 잘 분석해 투자대비효과(ROI) 높이는 것에는 취약한 편"이라며 "국내 기업들의 이같은 취약점을 보완해주기 위해 DW 영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데이터 분석은 데이터 품질 등 데이터 기반이 없으면 안 되는데, 국내에서는 데이터의 정확도가 떨어져 제대로 분석을 할 수 없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데이터스트림즈는 데이터 품질과 데이터 통합 등 데이터 기반 구축분야에 많은 노하우를 갖고 있기 때문에 이를 기반으로 정확하고 차별화 된 데이터 분석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데이터스트림즈는 미국, 일본, 중국 등 3국을 중심으로 해외 진출에 집중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영상 대표는 "미국, 일본, 중국 등 3개국이 세계 SW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 시장에 집중하는 것이 효과가 크다"며 "일본에서는 이미 여러 사이트에서 POC(Proof of Concept)를 진행하고 있으며, 중국의 경우 지난해 12월 베이징에 합작사를 설립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영상 대표는 최근 화두인 빅 데이터와 관련해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 대표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관련 기술과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데이터웨어하우스(DW) 기술이 합쳐져야 고객에게 정확한 의사결정을 제공할 수 있다"며 "데이터스트림즈는 비정형 데이터를 정형화하는 메커니즘을 갖고 있고, 정형 데이터는 우리가 가장 잘 처리할 수 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빅 데이터 영역에서 경쟁력을 갖고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기자 d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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