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경영대학은 이병태 학장이 금융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 학장은 2000년 KAIST 교수로 임용된 이래 금융교육과정의 설치ㆍ운영을 위한 금융위원회와 KAIST간 업무협약(MOU) 체결에 적극 참여하고 금융전문대학원의 외국인 학생 유치에 힘쓴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특히 금융산업에서의 정보화 투자 효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한국경영정보학회최우수 논문상을 4차례 수상했고, 이외에도 경영과학회 최우수 논문상 2회, DSI Conference 최우수 논문상 등을 받았다.
이 학장은 "이번 표창은 한 개인의 공로에 대한 인정을 넘어, 국내 금융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KAIST 구성원 모두에게 주어진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KAIST 교수들의 연구 지원과 우수한 학생 배출을 통해 KAIST가 국내 금융시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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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학장은 "이번 표창은 한 개인의 공로에 대한 인정을 넘어, 국내 금융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KAIST 구성원 모두에게 주어진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KAIST 교수들의 연구 지원과 우수한 학생 배출을 통해 KAIST가 국내 금융시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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