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가 페이스북과의 협력을 확대한다.
야후는 21일(현지시각) 이용자들이 페이스북을 방문하지 않아도 야후 사이트 내에서의 대부분의 활동을 페이스북 친구들과 공유하는 기능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야후는 뉴스에 이어 연예, 드라마, 게임 등을 포함한 26개 부문으로 페이스북과 공유 시스템을 확대한다. 앞서 야후는 자사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주요 뉴스를 페이스북에 게재할 수 있도록 한바 있다. 단, 스포츠와 금융 부문은 아직 페이스북과 공유하지 않는다.
야후 관계자는 "페이스북과의 공유 기능을 통해 더 많은 사용자들이 야후 홈페이지를 방문했으면 좋겠다"며 "스포츠와 금융 부문에 대한 공유 기능은 내년 초부터 이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야후가 페이스북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온라인 광고를 유치, 판매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민옥기자 mo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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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는 21일(현지시각) 이용자들이 페이스북을 방문하지 않아도 야후 사이트 내에서의 대부분의 활동을 페이스북 친구들과 공유하는 기능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야후는 뉴스에 이어 연예, 드라마, 게임 등을 포함한 26개 부문으로 페이스북과 공유 시스템을 확대한다. 앞서 야후는 자사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주요 뉴스를 페이스북에 게재할 수 있도록 한바 있다. 단, 스포츠와 금융 부문은 아직 페이스북과 공유하지 않는다.
야후 관계자는 "페이스북과의 공유 기능을 통해 더 많은 사용자들이 야후 홈페이지를 방문했으면 좋겠다"며 "스포츠와 금융 부문에 대한 공유 기능은 내년 초부터 이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야후가 페이스북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온라인 광고를 유치, 판매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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