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 2만건 로그 수집… 토종기술력 인정
■ 2011 하반기 히트상품 고객만족부문 - 통합로그관리
나일소프트(대표 송영호)의 로그분석솔루션 로그캅스(LogCops)는 로그분석의 안정성과 신뢰를 높이기 위해 로그의 생명주기 전 과정을 실시간, 대용량으로 처리할 수 있는 통합로그분석 시스템이다.
로그캅스는 소프트웨어뿐(SW)뿐 아니라 하드웨어 기반의 어플라이언스 방식을 채택하고 고성능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는 `메모리 큐' 시스템을 통해 SW 기반 ESM(기업통합보안관리시스템)의 RDBMS(관계형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슬라이딩 윈도메모리 처리기술'로 명명된 나일소프트의 이 기술은 초당 8000건 이상의 로그 수집은 불가능한 기존 ESM에 비해 초당 2만 건의 로그 수집까지 가능하다. 따라서 하루에도 수백 기가바이트에 이르는 웹, 방화벽, 가상사설망(VPN) 로그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로그의 생명주기 전 과정을 관리하기 때문에 시스템의 감사모니터링, 포렌식 뿐 아니라 각종 법규와 지침 준수, 마케팅 등 다양한 목적에 활용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국내 대기업들에 다양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30여 기업과 공공, 금융권에 시스템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해외 로그분석 솔루션과의 경쟁에서도 밀리지 않고 토종제품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송영호 대표는 11월말 `지식정보보안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에서 `로그캅스' 제품으로 국내 보안산업의 발전과 국가정보보안 수준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식경제부장관상 표창을 받았다.
송영호 대표는 "로그분석은 시스템의 뒤편에서 모든 기록을 왜곡이나 변질 없이 보존하고 분석할 수 있는 것이 핵심" 이라며 "갈수록 데이터 양이 증가하고 해킹 위협이 느는 데 따라 제도적 지침이 강화됨은 물론 로그분석 업계 역시 이를 뒷받침해줄 수 있는 충분한 기술력을 가진 제품이 필요하다" 며 이에 로그캅스는 단순 로그분석솔루션을 넘어 국내는 물론 글로벌 네트워크 보안시장에 최고로 인정받는 제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규 기자 dk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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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소프트(대표 송영호)의 로그분석솔루션 로그캅스(LogCops)는 로그분석의 안정성과 신뢰를 높이기 위해 로그의 생명주기 전 과정을 실시간, 대용량으로 처리할 수 있는 통합로그분석 시스템이다.
로그캅스는 소프트웨어뿐(SW)뿐 아니라 하드웨어 기반의 어플라이언스 방식을 채택하고 고성능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는 `메모리 큐' 시스템을 통해 SW 기반 ESM(기업통합보안관리시스템)의 RDBMS(관계형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슬라이딩 윈도메모리 처리기술'로 명명된 나일소프트의 이 기술은 초당 8000건 이상의 로그 수집은 불가능한 기존 ESM에 비해 초당 2만 건의 로그 수집까지 가능하다. 따라서 하루에도 수백 기가바이트에 이르는 웹, 방화벽, 가상사설망(VPN) 로그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로그의 생명주기 전 과정을 관리하기 때문에 시스템의 감사모니터링, 포렌식 뿐 아니라 각종 법규와 지침 준수, 마케팅 등 다양한 목적에 활용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국내 대기업들에 다양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30여 기업과 공공, 금융권에 시스템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해외 로그분석 솔루션과의 경쟁에서도 밀리지 않고 토종제품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송영호 대표는 11월말 `지식정보보안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에서 `로그캅스' 제품으로 국내 보안산업의 발전과 국가정보보안 수준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식경제부장관상 표창을 받았다.
송영호 대표는 "로그분석은 시스템의 뒤편에서 모든 기록을 왜곡이나 변질 없이 보존하고 분석할 수 있는 것이 핵심" 이라며 "갈수록 데이터 양이 증가하고 해킹 위협이 느는 데 따라 제도적 지침이 강화됨은 물론 로그분석 업계 역시 이를 뒷받침해줄 수 있는 충분한 기술력을 가진 제품이 필요하다" 며 이에 로그캅스는 단순 로그분석솔루션을 넘어 국내는 물론 글로벌 네트워크 보안시장에 최고로 인정받는 제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규 기자 dk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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