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사망 생활자금' 등 고객맞춤 서비스
■ 2011 하반기 히트상품 고객만족부문 - 손해보험
지난 3월 선보인 삼성화재(사장 내정자 김창수)의 통합보험 `수퍼플러스'는 지난 2003년 출시해 176만명이 넘는 가입건수를 기록한 최초의 통합보험인 `삼성수퍼보험'의 업그레이드 상품이다. 높은 고객만족도를 보인 `원조'에 뿌리를 두고 있는 만큼 `수퍼플러스'도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삼성화재 `수퍼플러스'는 크게 `라이프플러스, 케어플러스, 리빙플러스' 등 크게 3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라이프 플러스는 사망, 건강을 집중 보장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고 케어플러스는 사고와 질병으로 인한 장해보장을 중점적으로 담았다. 리빙플러스는 생활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생활보장에 힘을 실었다. 고객 필요에 따라 개별 가입과 중복 조합가입도 가능해 맞춤형 선택을 통한 고객만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고객의 3가지 요구(불안, 본전,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 점도 특징이다. △필요한 보장을 필요한 시기까지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선택할 수 있어 `불안 심리'를 해소하고 △만기환급금 설계가 가능해 `본전심리'를 만족시켰으며 △질병이 없어도 다양한 6대 서비스를 제공해 혜택을 원하는 `기대심리도' 충족할 수 있는 것.
이밖에 점점 늘어나고 있는 질병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질병사망 생활자금'을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 2종목 이상 가입할 경우 최대 2%까지 보험료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같은 신개념 보장 내용으로 `수퍼플러스' 통합보험은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3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배타적 사용권은 새로운 상품을 개발한 회사가 수개월동안 그 상품을 독점적으로 판매하도록 하는 제도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질병장애 생활자금을 업계 최초로 개발하고 2종목 이상 가입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특약에서 상품성을 인정받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세정기자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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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선보인 삼성화재(사장 내정자 김창수)의 통합보험 `수퍼플러스'는 지난 2003년 출시해 176만명이 넘는 가입건수를 기록한 최초의 통합보험인 `삼성수퍼보험'의 업그레이드 상품이다. 높은 고객만족도를 보인 `원조'에 뿌리를 두고 있는 만큼 `수퍼플러스'도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삼성화재 `수퍼플러스'는 크게 `라이프플러스, 케어플러스, 리빙플러스' 등 크게 3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라이프 플러스는 사망, 건강을 집중 보장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고 케어플러스는 사고와 질병으로 인한 장해보장을 중점적으로 담았다. 리빙플러스는 생활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생활보장에 힘을 실었다. 고객 필요에 따라 개별 가입과 중복 조합가입도 가능해 맞춤형 선택을 통한 고객만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고객의 3가지 요구(불안, 본전,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 점도 특징이다. △필요한 보장을 필요한 시기까지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선택할 수 있어 `불안 심리'를 해소하고 △만기환급금 설계가 가능해 `본전심리'를 만족시켰으며 △질병이 없어도 다양한 6대 서비스를 제공해 혜택을 원하는 `기대심리도' 충족할 수 있는 것.
이밖에 점점 늘어나고 있는 질병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질병사망 생활자금'을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 2종목 이상 가입할 경우 최대 2%까지 보험료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같은 신개념 보장 내용으로 `수퍼플러스' 통합보험은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3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배타적 사용권은 새로운 상품을 개발한 회사가 수개월동안 그 상품을 독점적으로 판매하도록 하는 제도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질병장애 생활자금을 업계 최초로 개발하고 2종목 이상 가입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특약에서 상품성을 인정받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세정기자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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