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수 대표
■ ZOOM UP-디에스앤텍
"개인정보보호법이 시행되고 정보 보안에 대한 각종 법규와 지침이 등장하면서 중소기업들에게 새로운 투자부담이 생기고 있습니다. 중소기업들을 위해 연간 500~600만원 정도면 통합로그관리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는 `개인정보보호법 컴플라이언스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디에스앤텍 장경수 대표는 SMB 사업자들을 위해 `로그세이버'를 클라우드 형태로 제공하는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KT와 함께 추진하는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로그관리서비스의 한 갈fork 될 것이라고 한다. 디에스앤택은 KT로부터 투자를 받아 현재 컴플라이언스 이슈에 대한 공동 대응 전략을 수립 중이다. 지금까지 금융권과 공공, 대기업 위주의 하이엔드 시장에서 시야를 범용으로 넓힌다는 것이다. 장 대표는 "하이엔드급도 수요에 맞추기 어려운 상황에서 SMB에 관심을 두는 것은 보안업체로서 350만 중소기업에 대한 일종의 소명의식이 작동했다"고 말한다.
장 대표는 "앞으로 로그관리 시장은 대용량 처리와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효율적 대응이 이슈가 될 것"이라며 "디에스앤텍은 11년간 쌓은 기술력과 고객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능력, 국내 컴플라이언스에 대한 신속하고 적확한 대응능력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에스앤텍은 안정된 연구개발진의 포진에 대해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신참 연구진을 제외한 대부분의 연구진들이 회사설립 이래 10년차 이상의 경력을 갖고 있다. 장 대표 스스로가 전자공학과 박사 출신으로 2001년 연구소장으로 들어와 CEO에 오른 경력을 갖고 있다. 로그세이버의 경쟁력은 이러한 탄탄한 R&D 환경에서 나오는 것이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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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법이 시행되고 정보 보안에 대한 각종 법규와 지침이 등장하면서 중소기업들에게 새로운 투자부담이 생기고 있습니다. 중소기업들을 위해 연간 500~600만원 정도면 통합로그관리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는 `개인정보보호법 컴플라이언스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디에스앤텍 장경수 대표는 SMB 사업자들을 위해 `로그세이버'를 클라우드 형태로 제공하는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KT와 함께 추진하는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로그관리서비스의 한 갈fork 될 것이라고 한다. 디에스앤택은 KT로부터 투자를 받아 현재 컴플라이언스 이슈에 대한 공동 대응 전략을 수립 중이다. 지금까지 금융권과 공공, 대기업 위주의 하이엔드 시장에서 시야를 범용으로 넓힌다는 것이다. 장 대표는 "하이엔드급도 수요에 맞추기 어려운 상황에서 SMB에 관심을 두는 것은 보안업체로서 350만 중소기업에 대한 일종의 소명의식이 작동했다"고 말한다.
장 대표는 "앞으로 로그관리 시장은 대용량 처리와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효율적 대응이 이슈가 될 것"이라며 "디에스앤텍은 11년간 쌓은 기술력과 고객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능력, 국내 컴플라이언스에 대한 신속하고 적확한 대응능력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에스앤텍은 안정된 연구개발진의 포진에 대해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신참 연구진을 제외한 대부분의 연구진들이 회사설립 이래 10년차 이상의 경력을 갖고 있다. 장 대표 스스로가 전자공학과 박사 출신으로 2001년 연구소장으로 들어와 CEO에 오른 경력을 갖고 있다. 로그세이버의 경쟁력은 이러한 탄탄한 R&D 환경에서 나오는 것이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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