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원 CJ헬로비전 팀장
유료방송이 바라본 N스크린
유료방송이 바라본 N스크린
미디어 이용환경은 기존 폐쇄형 미디어 플랫폼에서 오픈 플랫폼으로 전환됐고, 이용행태 또한 단순하고 수동적이었던 모습에서 개인적, 참여적으로 바뀌었다. 이에 따라 통신사업자는 망 시스템, 케이블 사업자는 콘텐츠, 디바이스 제조사는 사용자 경험(UX)이나 오픈 마켓 등 각 사의 자사 역량에 근거해 다양한 방식으로 N스크린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CJ헬로비전의 N스크린 서비스 티빙(tving)은 N스크린의 가치와 부가 가치 확장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을 지향점으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동영상 광고 뿐 아니라 연동형 광고나 커머스, 제휴 등을 통한 수익 창출을 꾀하고 있다. 또 화면캡쳐 기능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실시간 채팅 기능 등 시청자의 참여와 시청 편의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국내 N스크린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불법 콘텐츠 유통을 근절시켜 방송통신 시장의 성장에 장애가 되는 요소를 없애야 한다. 또 개별 기업에 종속되지 않는 오픈 마켓 구축을 통해 콘텐츠 공급자와 이용자 간의 저비용 직접 유통 채널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이와 함께 N스크린 환경에 맞는 기술 및 콘텐츠의 표준화가 뒷받침 돼야 한다. 국내 N스크린 서비스의 세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가 간 미디어 사업 진출을 위한 협약 및 세제 혜택 등이 요구되며, 클로벌 콘텐츠 배급을 위한 클리어링 하우스를 설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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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의 N스크린 서비스 티빙(tving)은 N스크린의 가치와 부가 가치 확장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을 지향점으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동영상 광고 뿐 아니라 연동형 광고나 커머스, 제휴 등을 통한 수익 창출을 꾀하고 있다. 또 화면캡쳐 기능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실시간 채팅 기능 등 시청자의 참여와 시청 편의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국내 N스크린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불법 콘텐츠 유통을 근절시켜 방송통신 시장의 성장에 장애가 되는 요소를 없애야 한다. 또 개별 기업에 종속되지 않는 오픈 마켓 구축을 통해 콘텐츠 공급자와 이용자 간의 저비용 직접 유통 채널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이와 함께 N스크린 환경에 맞는 기술 및 콘텐츠의 표준화가 뒷받침 돼야 한다. 국내 N스크린 서비스의 세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가 간 미디어 사업 진출을 위한 협약 및 세제 혜택 등이 요구되며, 클로벌 콘텐츠 배급을 위한 클리어링 하우스를 설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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