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종 한국 알카텔-루슨트 부장
그린기지국 기술의 미래
그린기지국 기술의 미래
한국 알카텔-루슨트(대표 신원열)는 `라이트라디오'를 중심으로 탄소배출을 최소화한 그린 기지국 기술을 미래 네트워크의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지난 2007년까지 정보통신산업이 배출하는 탄소발자국은 8억3000만 톤에 달해 전체 산업의 2%, 2020년까지 4%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정보통신산업은 대량의 전력을 소모하며 이제 더 이상 전통의 굴뚝 산업 못지 않게 탄소 배출량을 늘려가고 있는 모습이다.
알카텔-루슨트는 새로운 장비와, 제품 및 서비스로 탄소 배출량을 줄여 나간다는 것을 중요한 경영 목표로 삼았다. 그 핵심 역할을 담당할 기술이 라이트 라디오(Light Radio) 기지국 기술이다.
라이트라디오는 기존 기지국이 구성 요소로 분해된 후, 안테나 및 네트워크 전체로 분산되는 새로운 개념의 아키텍처를 의미한다. 특히 소형 셀들을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거대 기지국 장비를 운영하는데 소모된 전력과 자원 낭비를 최소화했다. 또한 멀티 주파수와 멀티 스탠다드를 지원하는 벨 연구소의 기술인 `광대역 활성 어레이 안테나(WB-AAA)'를 적용해 지금은 따로 구축되는 2G, 3G, LTE 장비들을 하나로 축소, 통합할 수 있게 됨으로써 통신사업자들이 보다 신속하고 비용효율적으로 무선 인터넷 수요 폭증에 대비할 수 있게 해준다.
기지국 수, 에너지 절감, 망 운용 및 유지 보수 비용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했을 때 소형 셀과 LTE의 적절한 배합이 이뤄질 경우 TCO(총소유비용)을 50%까지 절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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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까지 정보통신산업이 배출하는 탄소발자국은 8억3000만 톤에 달해 전체 산업의 2%, 2020년까지 4%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정보통신산업은 대량의 전력을 소모하며 이제 더 이상 전통의 굴뚝 산업 못지 않게 탄소 배출량을 늘려가고 있는 모습이다.
알카텔-루슨트는 새로운 장비와, 제품 및 서비스로 탄소 배출량을 줄여 나간다는 것을 중요한 경영 목표로 삼았다. 그 핵심 역할을 담당할 기술이 라이트 라디오(Light Radio) 기지국 기술이다.
라이트라디오는 기존 기지국이 구성 요소로 분해된 후, 안테나 및 네트워크 전체로 분산되는 새로운 개념의 아키텍처를 의미한다. 특히 소형 셀들을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거대 기지국 장비를 운영하는데 소모된 전력과 자원 낭비를 최소화했다. 또한 멀티 주파수와 멀티 스탠다드를 지원하는 벨 연구소의 기술인 `광대역 활성 어레이 안테나(WB-AAA)'를 적용해 지금은 따로 구축되는 2G, 3G, LTE 장비들을 하나로 축소, 통합할 수 있게 됨으로써 통신사업자들이 보다 신속하고 비용효율적으로 무선 인터넷 수요 폭증에 대비할 수 있게 해준다.
기지국 수, 에너지 절감, 망 운용 및 유지 보수 비용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했을 때 소형 셀과 LTE의 적절한 배합이 이뤄질 경우 TCO(총소유비용)을 50%까지 절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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