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와 업무협약
KT(회장 이석채)와 대원미디어(회장 정욱)는 10일 서울 서초동 올레캠퍼스에서 KT 콘텐츠&미디어사업본부장 송영희 전무와 대원미디어 안현동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레만화'사업 공동추진과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사는 `올레 만화' 통합 플랫폼 구축, 만화 애호가들이 선호하는 국내외 우수 콘텐츠 제공, 고객편의를 위해 다양한 스크린에 적합한 만화서비스 UI(사용자 환경)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KT는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애플리케이션(앱) 형태로 만화를 이용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인 올레 만화를 준비중이다. 대원미디어는 KT가 추진하는 올레만화 플랫폼에 만화 콘텐츠 수급을 담당하게 된다. 올레 만화는 다음달인 9월 경 안드로이드용 앱을 먼저 출시하며, 애플 앱스토어, 웹, TV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대원미디어 안현동 사장은 "국내 만화 콘텐츠 시장을 리드하는 업체로써 디지털만화 산업 발전을 위해 준비해 온 사업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T 콘텐츠&미디어사업본부장 송영희 전무는 "이번 사업 협력은 우수한 만화 콘텐츠 발굴 및 만화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원미디어는 1973년 한국 최초의 애니메이션 제작 및 배급회사로 설립된 이후,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게임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디지털만화 콘텐츠 약 7000편을 보유하고 있다.
강희종기자 min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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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양사는 `올레 만화' 통합 플랫폼 구축, 만화 애호가들이 선호하는 국내외 우수 콘텐츠 제공, 고객편의를 위해 다양한 스크린에 적합한 만화서비스 UI(사용자 환경)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KT는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애플리케이션(앱) 형태로 만화를 이용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인 올레 만화를 준비중이다. 대원미디어는 KT가 추진하는 올레만화 플랫폼에 만화 콘텐츠 수급을 담당하게 된다. 올레 만화는 다음달인 9월 경 안드로이드용 앱을 먼저 출시하며, 애플 앱스토어, 웹, TV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대원미디어 안현동 사장은 "국내 만화 콘텐츠 시장을 리드하는 업체로써 디지털만화 산업 발전을 위해 준비해 온 사업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T 콘텐츠&미디어사업본부장 송영희 전무는 "이번 사업 협력은 우수한 만화 콘텐츠 발굴 및 만화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원미디어는 1973년 한국 최초의 애니메이션 제작 및 배급회사로 설립된 이후,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게임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디지털만화 콘텐츠 약 7000편을 보유하고 있다.
강희종기자 min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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