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개 단말기 하나의 통합 UI로 관리
■ 진화하는 가상화 (HW)
한국오라클(대표 유원식)은 가상화 관리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씬클라이언트, 제로클라이언트에 이르는 통합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놓고 있다.
특히 오라클은 저탄소녹색성장을 표방하면서 IT혁신을 추진 중인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각 산업군을 위한 가상화 솔루션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전북 군산시가 오라클 썬 레이 클라이언트와 오라클 버추얼 데스크톱 인프라스트럭쳐를 기반으로 SBC(Server Based Computing, 서버 기반 컴퓨팅) 데스크톱 가상화 환경을 구현한 것이 좋은 예다.
한국오라클은 지난 4월 군산시가 오라클 썬 레이 클라이언트와 오라클 버츄얼 데스크톱 인프라스트28럭쳐를 기반으로 서버기반컴퓨팅(SBC) 데스크톱 가상화 환경을 구현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통해 군산시는 전력소모량을 줄이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업무환경을 구현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중앙 서버에 모든 데이터를 저장함으로써 행정정보 유출의 가능성을 낮췄고, 번거로운 데이터 백업과정 및 급작스런 PC 오작동으로 인한 중요 데이터의 소실 위험을 줄였다. 군산시는 PC 를 대체하는 씬클라이언트로 오라클 썬 레이 클라이언트를 선택했다.
로컬 데이터 스토리지가 없는 `썬 레이 클라이언트'는 단말기 분실로 인한 데이터 분실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막아준다. 수 천개의 `썬 레이 클라이언트' 단말기는 하나의 통합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관리될 수 있다. `썬 레이 3 시리즈 클라이언트'는 전자제품 환경성 평가시스템인 EPEAT(Electronic Product Environmental Assessment Tool)와 에너지 스타로부터 에너지 효율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특히 기존 업무용 PC 100대의 1일 전력소비량은 223kw(킬로와트)인 것에 비해 같은 수의 오라클 썬 레이 클라이언트 단말기 1일 전력소비량은 112 kw로 절반 수준이다. 이는 1 kw당 150 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고 보았을 때 연간 400만원 이상의 비용을 절약하는 수치다.
강승태기자 kangst@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국오라클(대표 유원식)은 가상화 관리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씬클라이언트, 제로클라이언트에 이르는 통합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놓고 있다.
특히 오라클은 저탄소녹색성장을 표방하면서 IT혁신을 추진 중인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각 산업군을 위한 가상화 솔루션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전북 군산시가 오라클 썬 레이 클라이언트와 오라클 버추얼 데스크톱 인프라스트럭쳐를 기반으로 SBC(Server Based Computing, 서버 기반 컴퓨팅) 데스크톱 가상화 환경을 구현한 것이 좋은 예다.
한국오라클은 지난 4월 군산시가 오라클 썬 레이 클라이언트와 오라클 버츄얼 데스크톱 인프라스트28럭쳐를 기반으로 서버기반컴퓨팅(SBC) 데스크톱 가상화 환경을 구현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통해 군산시는 전력소모량을 줄이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업무환경을 구현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중앙 서버에 모든 데이터를 저장함으로써 행정정보 유출의 가능성을 낮췄고, 번거로운 데이터 백업과정 및 급작스런 PC 오작동으로 인한 중요 데이터의 소실 위험을 줄였다. 군산시는 PC 를 대체하는 씬클라이언트로 오라클 썬 레이 클라이언트를 선택했다.
로컬 데이터 스토리지가 없는 `썬 레이 클라이언트'는 단말기 분실로 인한 데이터 분실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막아준다. 수 천개의 `썬 레이 클라이언트' 단말기는 하나의 통합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관리될 수 있다. `썬 레이 3 시리즈 클라이언트'는 전자제품 환경성 평가시스템인 EPEAT(Electronic Product Environmental Assessment Tool)와 에너지 스타로부터 에너지 효율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특히 기존 업무용 PC 100대의 1일 전력소비량은 223kw(킬로와트)인 것에 비해 같은 수의 오라클 썬 레이 클라이언트 단말기 1일 전력소비량은 112 kw로 절반 수준이다. 이는 1 kw당 150 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고 보았을 때 연간 400만원 이상의 비용을 절약하는 수치다.
강승태기자 kangst@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