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윤리 운동 확대도
21일, 서울 가락동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열린 출범 2주년 기념식에서 서종렬 KISA 원장은 "올해 스마트폰, 태블릿PC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의 악성코드 취약점으로 인한 침해사고 발생 가능성에 대해, 사전 대응 및 조치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서 원장은 "모바일 보안 강화를 위해 다음달까지 사용자가 스스로 스마트폰 보안 상태를 점검, 조치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오는 11월까지 안드로이드 등 애플리케이션 마켓의 안전성을 검사할 탐지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출범 2주년을 기념해 KISA는 세계 최고의 인터넷 전문기관, 정보보호 전문기관으로의 도약을 결의했다.
서 원장은 "스마트폰, 스마트 패드 등 새로운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에 맞는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겠다"며 "인터넷서비스제공자(ISP)와 협력하고 해외 공조체계를 통해 침해사고 대응 프로세스를 신속하게 유지해가겠다"고 말했다. 또 정보보호 전문기관 역량을 키움과 동시에 인터넷 역기능을 막기 위한 인터넷 윤리운동도 체계적으로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서 원장은 "지난 3월 조직개편을 통해 인터넷문화진흥단을 신설했다"며 "그동안 단편적으로 추진해왔던 인터넷 윤리운동을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국민체감형 문화운동으로 전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KISA는 지난 2년간 인터넷 침해사고 예방 및 대응 능력 향상, 건전한 인터넷 윤리문화 확산을 위한 종합적인 계획 정립, 하나된 조직문화 형성, 통합 대표브랜드인 118 등의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김지선기자 dubs45@
▶김지선기자의 블로그 : http://blog.dt.co.kr/blog/?mb_id=dubsr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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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원장은 "모바일 보안 강화를 위해 다음달까지 사용자가 스스로 스마트폰 보안 상태를 점검, 조치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오는 11월까지 안드로이드 등 애플리케이션 마켓의 안전성을 검사할 탐지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출범 2주년을 기념해 KISA는 세계 최고의 인터넷 전문기관, 정보보호 전문기관으로의 도약을 결의했다.
서 원장은 "스마트폰, 스마트 패드 등 새로운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에 맞는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겠다"며 "인터넷서비스제공자(ISP)와 협력하고 해외 공조체계를 통해 침해사고 대응 프로세스를 신속하게 유지해가겠다"고 말했다. 또 정보보호 전문기관 역량을 키움과 동시에 인터넷 역기능을 막기 위한 인터넷 윤리운동도 체계적으로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서 원장은 "지난 3월 조직개편을 통해 인터넷문화진흥단을 신설했다"며 "그동안 단편적으로 추진해왔던 인터넷 윤리운동을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국민체감형 문화운동으로 전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KISA는 지난 2년간 인터넷 침해사고 예방 및 대응 능력 향상, 건전한 인터넷 윤리문화 확산을 위한 종합적인 계획 정립, 하나된 조직문화 형성, 통합 대표브랜드인 118 등의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김지선기자 dubs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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