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대국민 서비스 등 2단계 사업…자가진단시스템 도입도
개인정보보호법 발효를 석 달 앞두고 개인정보보호 관련 정보와 서비스 종합 지원 포털 사이트가 구축된다.
20일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에 따른 공공기관의 효율적인 관련업무 지원와 대국민 서비스, 업무관리 시스템 등을 연결하는 개인정보보호 종합지원시스템을 연내에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되는 개인정보보호 종합지원시스템은 지난해 1단계로 공무원 대상의 개인정보보호 현황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올해 2단계 구축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민원창구, 정보공유, 모바일 등) △업무관리 시스템(유출신고, 업무현황관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운영지원 시스템 등) △연계서비스 및 운영관리 시스템이 구축된다. 내년에 추진하는 3단계 사업에서는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완성을 비롯해 관련기관 및 시스템 연계가 이뤄진다. 이번 2단계 사업은 사업수행기관을 선정해 지난주 착수보고회를 갖고 구축에 들어갔다.
행안부는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으로 발생할 혼란을 막기 위해 대국민 홍보, 교육을 비롯해 개인정보보호 수준 자가진단시스템을 미리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개인정보 열람 청구 및 정정ㆍ삭제ㆍ처리정지 등을 요청할 수 있으며, 기업 및 공공기관은 유출 사고 발생 시 유출통지시스템 등을 활용해 통지하는 등 개인정보보호관련 내용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된다.
행안부 관계자는 "내년 3단계 사업에서는 개인정보 수준진단, 영향평가 등 정보보호 관련 시스템을 통합할 계획"이라며 "3단계 사업까지 마무리되면 개인정보보호 관련 사항들을 한 곳에서 처리하고 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dubs45@
▶김지선기자의 블로그 : http://blog.dt.co.kr/blog/?mb_id=dubsr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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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에 따른 공공기관의 효율적인 관련업무 지원와 대국민 서비스, 업무관리 시스템 등을 연결하는 개인정보보호 종합지원시스템을 연내에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되는 개인정보보호 종합지원시스템은 지난해 1단계로 공무원 대상의 개인정보보호 현황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올해 2단계 구축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민원창구, 정보공유, 모바일 등) △업무관리 시스템(유출신고, 업무현황관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운영지원 시스템 등) △연계서비스 및 운영관리 시스템이 구축된다. 내년에 추진하는 3단계 사업에서는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완성을 비롯해 관련기관 및 시스템 연계가 이뤄진다. 이번 2단계 사업은 사업수행기관을 선정해 지난주 착수보고회를 갖고 구축에 들어갔다.
행안부는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으로 발생할 혼란을 막기 위해 대국민 홍보, 교육을 비롯해 개인정보보호 수준 자가진단시스템을 미리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개인정보 열람 청구 및 정정ㆍ삭제ㆍ처리정지 등을 요청할 수 있으며, 기업 및 공공기관은 유출 사고 발생 시 유출통지시스템 등을 활용해 통지하는 등 개인정보보호관련 내용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된다.
행안부 관계자는 "내년 3단계 사업에서는 개인정보 수준진단, 영향평가 등 정보보호 관련 시스템을 통합할 계획"이라며 "3단계 사업까지 마무리되면 개인정보보호 관련 사항들을 한 곳에서 처리하고 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dubs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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