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은 바이오시밀러 불임치료제 `고나도핀(난포자극호르몬)'을 브라질에 수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제넥신은 고나도핀 바이오시밀러를 암젠사의 자회사인 베르가모(Bergamo)사를 통해 브라질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제넥신 관계자는 "우리는 불임치료제 `고나도핀' 개발에 필요한 발현벡터 및 세포주 제조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선적 물량은 첫 수출 물량이며 앞으로 본 계약이 체결되면 수출 물량이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브라질 이외에 이미 수출계약을 체결한 러시아, 인도, 터키, 태국 등 4개국에 대해서도 제품 등록 및 수출을 앞당기고 매출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제넥신은 `고나도핀' 개발에 필요한 발편벡터 및 세포주 제조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동아제약에서 생산, 전임상 및 임상을 통해 지난 2006년 제품화에 성공한 바 있다.
이연호기자 dew9012@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제넥신은 고나도핀 바이오시밀러를 암젠사의 자회사인 베르가모(Bergamo)사를 통해 브라질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제넥신 관계자는 "우리는 불임치료제 `고나도핀' 개발에 필요한 발현벡터 및 세포주 제조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선적 물량은 첫 수출 물량이며 앞으로 본 계약이 체결되면 수출 물량이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브라질 이외에 이미 수출계약을 체결한 러시아, 인도, 터키, 태국 등 4개국에 대해서도 제품 등록 및 수출을 앞당기고 매출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제넥신은 `고나도핀' 개발에 필요한 발편벡터 및 세포주 제조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동아제약에서 생산, 전임상 및 임상을 통해 지난 2006년 제품화에 성공한 바 있다.
이연호기자 dew9012@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