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규 대표 신작 '프로젝트R1' '에오스' 등 6종 공개
NHN이 RPG(롤플레잉게임)와 스포츠 장르의 신작들을 잇따락 공략하며 승부수를 띄운다.
15일 HNN은 `라그나로크' 개발자 김학규 대표의 화제작 `프로젝트R1'과 비밀병기 `에오스' 등 6종의 신규 라인업과 일본 시장을 공략할 `스페셜포스2' 등 3종의 신작을 전격 공개했다.
핵심장르인 RPG와 최근 부각되고 있는 스포츠 게임공략을 통해 NHN이 숙원인 게임 퍼블리싱 명가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NHN 한게임은 지난 13일 개최한 신작발표회 `EX2011'을 통해 IMC게임즈의 프로젝트R1, 엔비어스의 에오스(EOS), 와이즈캣의 `프로야구 더 팬(THE FAN)', 올엠의 `크리티카', 바른손게임즈의 `아케론', KOG의 `파이터스 클럽' 등 총 6종의 게임을 오는 2012년과 2013년 중 서비스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중 가장 주목받고 있는 타이틀은 역시 김학규 대표의 신작 프로젝트R1이다. 이 게임은 아기자기한 풍의 MMORPG로, 지속적인 동기부여가 가능한 도전적 게임이다.
에오스는 엔씨에서 `리니지2' 프로그램 팀장, 서버 팀장을 역임한 이찬 기술이사를 비롯한 엔씨 출신 개발자들이 주축이 돼 액션을 강조한 MMORPG로 개발중이다. 엔비어스는 넥슨에서 유무선 연동 프로젝트를 담당한 김준성 대표가 지난 2009년 6월 설립한 곳이다.
와이즈캣의 프로야구 더 팬은 리얼한 그래픽을 바탕으로 실제 야구기록, 정보를 게임에 연동해 사실감을 극대화한 게임이다. 이용자가 플레이 하기 전날, 이대호나 류현진과 같은 선수들의 실제 경기기록과 컨디션이 당일 게임 시스템에 연동된다.
바른손게임즈의 아케론은 언리얼 엔진3 기반의 세련되고 퀄리티 높은 비주얼을 선보이는 MMORPG이다.
이외에도 `파이터스클럽'은 복싱, 레슬링, 태권도 등 실제 무술을 기반으로 액션과 캐릭터간의 경쟁, 협동, 성장 등을 담은 격투 RPG이고 올엠의 크리티카는 빠르고 통쾌한 액션이 주요 콘셉이다.
정욱 NHN 한게임 대표대행은 "테라를 통해 게임 퍼블리싱의 명가가 되기 위한 초입에 들어섰다고 자평한다"며"신작을 통해 RPG와 스포츠 장르를 본격 공략, 성과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또 "향후 NHN이 판권을 확보하는 게임들은 모두 NHN재팬을 통해 일본시장 진출도 염두에 둔다고 보면 된다"며 "우선 `스페셜포스2', `킹덤언더파이어2', `테라'가 NHN재팬을 통해 현지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정근기자 antilaw@
◆사진설명 : 신작발표회 'EX2011'을 통해 신규 라인업을 소개하는 NHN 정욱 한게인 대표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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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HNN은 `라그나로크' 개발자 김학규 대표의 화제작 `프로젝트R1'과 비밀병기 `에오스' 등 6종의 신규 라인업과 일본 시장을 공략할 `스페셜포스2' 등 3종의 신작을 전격 공개했다.
핵심장르인 RPG와 최근 부각되고 있는 스포츠 게임공략을 통해 NHN이 숙원인 게임 퍼블리싱 명가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NHN 한게임은 지난 13일 개최한 신작발표회 `EX2011'을 통해 IMC게임즈의 프로젝트R1, 엔비어스의 에오스(EOS), 와이즈캣의 `프로야구 더 팬(THE FAN)', 올엠의 `크리티카', 바른손게임즈의 `아케론', KOG의 `파이터스 클럽' 등 총 6종의 게임을 오는 2012년과 2013년 중 서비스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중 가장 주목받고 있는 타이틀은 역시 김학규 대표의 신작 프로젝트R1이다. 이 게임은 아기자기한 풍의 MMORPG로, 지속적인 동기부여가 가능한 도전적 게임이다.
에오스는 엔씨에서 `리니지2' 프로그램 팀장, 서버 팀장을 역임한 이찬 기술이사를 비롯한 엔씨 출신 개발자들이 주축이 돼 액션을 강조한 MMORPG로 개발중이다. 엔비어스는 넥슨에서 유무선 연동 프로젝트를 담당한 김준성 대표가 지난 2009년 6월 설립한 곳이다.
와이즈캣의 프로야구 더 팬은 리얼한 그래픽을 바탕으로 실제 야구기록, 정보를 게임에 연동해 사실감을 극대화한 게임이다. 이용자가 플레이 하기 전날, 이대호나 류현진과 같은 선수들의 실제 경기기록과 컨디션이 당일 게임 시스템에 연동된다.
바른손게임즈의 아케론은 언리얼 엔진3 기반의 세련되고 퀄리티 높은 비주얼을 선보이는 MMORPG이다.
이외에도 `파이터스클럽'은 복싱, 레슬링, 태권도 등 실제 무술을 기반으로 액션과 캐릭터간의 경쟁, 협동, 성장 등을 담은 격투 RPG이고 올엠의 크리티카는 빠르고 통쾌한 액션이 주요 콘셉이다.
정욱 NHN 한게임 대표대행은 "테라를 통해 게임 퍼블리싱의 명가가 되기 위한 초입에 들어섰다고 자평한다"며"신작을 통해 RPG와 스포츠 장르를 본격 공략, 성과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또 "향후 NHN이 판권을 확보하는 게임들은 모두 NHN재팬을 통해 일본시장 진출도 염두에 둔다고 보면 된다"며 "우선 `스페셜포스2', `킹덤언더파이어2', `테라'가 NHN재팬을 통해 현지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정근기자 antilaw@
◆사진설명 : 신작발표회 'EX2011'을 통해 신규 라인업을 소개하는 NHN 정욱 한게인 대표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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