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자체 개발한 여객기 신저우(新舟) 60기가 7일 인도네시아에서 추락하자 중국 항공업계가 산업 발전에 타격을 입지 않을 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신저우 60은 중국이 모델 연구에서부터 설계, 기술, 실험 비행에 이르기까지 자체적으로 개발한 50-60석 규모의 소형 항공기다.
신저우 60은 지난 2006년 5월 외국에서는 처음으로 인도네시아로부터 여객기 모델 합격증을 받아 수출을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중국을 비롯,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등지에서 총 180대의 주문을 받았고 현재 54대가 인도돼 운항 중이다.
중국은 신저우 60을 기초로 개발된 신저우 600기의 첫 공개 비행을 올해 3월 성공적으로 끝내고 정식 사용에 들어갔다. 이 신저우 600은 현재 16대의 주문을 받은 상태다.
신저우 60기가 중대한 사고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중국은 추락의 원인이 기체결함으로 나오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제작사인 중국항공공업집단 산하의 시페이(西飛)집단은 사고발생 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현장에 조사단을 파견 사고원인을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중국 측은 비행기 추락사고의 상당수가 조종실수로 발생하며 항공기 자체에 원인이 있는 것은 그다지 많지 않다고 전하면서도 행여 사고원인이 기체결함으로 밝혀질 경우 평판에 큰 타격을 받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신저우 60기와 600기는 동급의 외국 비행기 대비 가격이 3분의 2 정도로 싸며 운영에 드는 직접비용도 10-20% 낮다고 중국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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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저우 60은 중국이 모델 연구에서부터 설계, 기술, 실험 비행에 이르기까지 자체적으로 개발한 50-60석 규모의 소형 항공기다.
신저우 60은 지난 2006년 5월 외국에서는 처음으로 인도네시아로부터 여객기 모델 합격증을 받아 수출을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중국을 비롯,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등지에서 총 180대의 주문을 받았고 현재 54대가 인도돼 운항 중이다.
중국은 신저우 60을 기초로 개발된 신저우 600기의 첫 공개 비행을 올해 3월 성공적으로 끝내고 정식 사용에 들어갔다. 이 신저우 600은 현재 16대의 주문을 받은 상태다.
신저우 60기가 중대한 사고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중국은 추락의 원인이 기체결함으로 나오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제작사인 중국항공공업집단 산하의 시페이(西飛)집단은 사고발생 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현장에 조사단을 파견 사고원인을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중국 측은 비행기 추락사고의 상당수가 조종실수로 발생하며 항공기 자체에 원인이 있는 것은 그다지 많지 않다고 전하면서도 행여 사고원인이 기체결함으로 밝혀질 경우 평판에 큰 타격을 받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신저우 60기와 600기는 동급의 외국 비행기 대비 가격이 3분의 2 정도로 싸며 운영에 드는 직접비용도 10-20% 낮다고 중국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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