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는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월드와이드웹 컨소시엄(W3C) 한국사무국과 공동으로 2014년 열리는 `국제 월드와이드 웹 컨퍼런스(WWW2014)'를 서울에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은 지난 1일 인도에서 폐막한 WWW 2011 인도회의에서 유력한 후보지인 호주의 아델라이데, 멜버른 등과 경합을 벌여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
국제 월드와이드 웹 컨퍼런스는 매년 1000년 이상의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IT분야의 국제학술대회로, 웹 기술과 연구결과, 표준, 서비스 등이 광범위하게 다뤄진다.
KAIST 관계자는 "WWW 2014 유치는 우리나라의 웹 기술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첨단 웹 기술과 서비스의 세계적인 동향을 파악, 국내 IT 활동이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WWW 2014는 KAIST와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공동 주최하며, KAIST 전산학과 정진완 교수가 학술대회장을 맡을 예정이다.
한편 WWW 2013은 브라질에서 개최된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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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지난 1일 인도에서 폐막한 WWW 2011 인도회의에서 유력한 후보지인 호주의 아델라이데, 멜버른 등과 경합을 벌여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
국제 월드와이드 웹 컨퍼런스는 매년 1000년 이상의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IT분야의 국제학술대회로, 웹 기술과 연구결과, 표준, 서비스 등이 광범위하게 다뤄진다.
KAIST 관계자는 "WWW 2014 유치는 우리나라의 웹 기술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첨단 웹 기술과 서비스의 세계적인 동향을 파악, 국내 IT 활동이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WWW 2014는 KAIST와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공동 주최하며, KAIST 전산학과 정진완 교수가 학술대회장을 맡을 예정이다.
한편 WWW 2013은 브라질에서 개최된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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