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는 변해도… 변하지 않는 가치
대상 '삼성 스마트TV'ㆍ금상 'LG 휘센'
이통 분야 SKT… 무선데이터 KT 호평
모방할 수 없는 차별화된 경쟁력 갖춰
■ 2011 DT브랜드파워대상
최근 글로벌 시장은 점점 더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제품의 수명도 갈수록 짧아지고 있다. 이와 같은 시장환경에서 각 기업은 브랜드와 마케팅에 힘을 집중시켜 민첩하게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어야 시장에서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된다.
브랜드는 소비자들에게 혜택(Benefit)을 소통시켜주는 매개체로, 브랜드를 통해 누가 그 제품을 만들었으며, 누가 그 제품 뒤에 있는가를 나타나게 해준다. 따라서 브랜드란 `왜 그 제품을 구매해야 하는지'에 대한 것을 고객들과 대화를 하게 만드는 것이 된다.
기업의 이윤은 결국 브랜드에서 나오게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 브랜드는 고객을 감동시켜야 할 뿐만 아니라, 끊임없는 기업의 혁신과 경쟁력으로 차별화된 정체성(Identity)을 갖고 있어야 목표달성은 물론 지속적인 기업성장과 생존을 할 수 있게 된다.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브랜드란 관심만 가진다고 인지도와 선호도가 높아지는 것이 아니며 또한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다.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브랜드관리와 함께 미래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와 국제화하려는 노력의 결실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최고의 브랜드가 자리매김하는 것이기 때문에 경영자는 브랜드에 대한 현재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여 문제점을 발견해냄과 동시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는 안목이 요구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세계경제의 다극화가 진행되면서 `새로운 장소(New places)', `새로운 공간(New spaces)', `새로운 소비 세대(New faces)' 3가지 범주 새로운 소비자들의 출현을 예견하고 있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선호하고 있었던 기존의 브랜드를 상황에 따라, 경쟁 브랜드로 바꿀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기업의 인지도와 브랜드파워를 높임과 동시에 경쟁자가 쉽게 모방할 수 없는 자신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이 되는 핵심역량(Core competence)을 강화시켜 능동적으로 대처해나가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2011 DT 브랜드파워 대상'은 디지털타임스가 주관하고 전문조사기관인 베스트사이트가 2011년 4월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전국IT관련 전문가 1000명과 전국성인소비자 3024명 등 총 4024명을 대상으로 브랜드선호도와 시장점유율이 높은 기업, 브랜드가치 향상에 집중 투자하는 기업들의 소정양식에 의한 신청서를 접수와 함께 항목별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근거로 선정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2011년 DT 브랜드 파워 대상'은 브랜드 경영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조사결과 삼성전자 `스마트 TV'와 LG전자 `휘센'이 각각 대상과 금상을 차지했다. 소비자부문에서는 SK텔레콤과 KT가 각각 이동통신서비스와 무선데이터서비스, LG유플러스가 유무선통합서비스 부문에서 상을 수상했고 은행 부문에서는 국민은행, 증권 부문에서는 대신증권, 사이버대학 부문에서는 서울사이버대학이 각각 선정됐다.
전문가 부문에서는 유닉스 서버 분야의 한국IBM, IA 서버 부문은 한국HP, 스토리지 부문의 한국EMC가 수상했다.
한국브랜드협회와 전문가로 구성된 디지털타임스 브랜드파워대상 선정 심사위원단은 엄정한 심사기준에 의거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선정된 기업의 브랜드를 시상함으로써 선정된 기업들이 국내, 수출시장에서 자사 브랜드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경쟁력 있는 우수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국내산업의 브랜드파워를 진단하고 브랜드 관리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며 체계적인 브랜드관리를 통한 소비자보호 및 인식 재 전환과 실제 소비자들의 브랜드 인식에 대한 공정한 측정을 통해 각 기업의 마케팅활동에 대한 성과 지표, 일반적으로 인식된 기업 가치와 더불어 브랜드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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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 분야 SKT… 무선데이터 KT 호평
모방할 수 없는 차별화된 경쟁력 갖춰
■ 2011 DT브랜드파워대상
최근 글로벌 시장은 점점 더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제품의 수명도 갈수록 짧아지고 있다. 이와 같은 시장환경에서 각 기업은 브랜드와 마케팅에 힘을 집중시켜 민첩하게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어야 시장에서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된다.
브랜드는 소비자들에게 혜택(Benefit)을 소통시켜주는 매개체로, 브랜드를 통해 누가 그 제품을 만들었으며, 누가 그 제품 뒤에 있는가를 나타나게 해준다. 따라서 브랜드란 `왜 그 제품을 구매해야 하는지'에 대한 것을 고객들과 대화를 하게 만드는 것이 된다.
기업의 이윤은 결국 브랜드에서 나오게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 브랜드는 고객을 감동시켜야 할 뿐만 아니라, 끊임없는 기업의 혁신과 경쟁력으로 차별화된 정체성(Identity)을 갖고 있어야 목표달성은 물론 지속적인 기업성장과 생존을 할 수 있게 된다.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브랜드란 관심만 가진다고 인지도와 선호도가 높아지는 것이 아니며 또한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다.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브랜드관리와 함께 미래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와 국제화하려는 노력의 결실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최고의 브랜드가 자리매김하는 것이기 때문에 경영자는 브랜드에 대한 현재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여 문제점을 발견해냄과 동시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는 안목이 요구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세계경제의 다극화가 진행되면서 `새로운 장소(New places)', `새로운 공간(New spaces)', `새로운 소비 세대(New faces)' 3가지 범주 새로운 소비자들의 출현을 예견하고 있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선호하고 있었던 기존의 브랜드를 상황에 따라, 경쟁 브랜드로 바꿀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기업의 인지도와 브랜드파워를 높임과 동시에 경쟁자가 쉽게 모방할 수 없는 자신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이 되는 핵심역량(Core competence)을 강화시켜 능동적으로 대처해나가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2011 DT 브랜드파워 대상'은 디지털타임스가 주관하고 전문조사기관인 베스트사이트가 2011년 4월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전국IT관련 전문가 1000명과 전국성인소비자 3024명 등 총 4024명을 대상으로 브랜드선호도와 시장점유율이 높은 기업, 브랜드가치 향상에 집중 투자하는 기업들의 소정양식에 의한 신청서를 접수와 함께 항목별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근거로 선정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2011년 DT 브랜드 파워 대상'은 브랜드 경영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조사결과 삼성전자 `스마트 TV'와 LG전자 `휘센'이 각각 대상과 금상을 차지했다. 소비자부문에서는 SK텔레콤과 KT가 각각 이동통신서비스와 무선데이터서비스, LG유플러스가 유무선통합서비스 부문에서 상을 수상했고 은행 부문에서는 국민은행, 증권 부문에서는 대신증권, 사이버대학 부문에서는 서울사이버대학이 각각 선정됐다.
전문가 부문에서는 유닉스 서버 분야의 한국IBM, IA 서버 부문은 한국HP, 스토리지 부문의 한국EMC가 수상했다.
한국브랜드협회와 전문가로 구성된 디지털타임스 브랜드파워대상 선정 심사위원단은 엄정한 심사기준에 의거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선정된 기업의 브랜드를 시상함으로써 선정된 기업들이 국내, 수출시장에서 자사 브랜드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경쟁력 있는 우수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국내산업의 브랜드파워를 진단하고 브랜드 관리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며 체계적인 브랜드관리를 통한 소비자보호 및 인식 재 전환과 실제 소비자들의 브랜드 인식에 대한 공정한 측정을 통해 각 기업의 마케팅활동에 대한 성과 지표, 일반적으로 인식된 기업 가치와 더불어 브랜드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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