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최대 시험인증기관 STC와 공동마케팅 MOU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유관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오태식, KCL)이 내년 매출 1000억원 돌파를 위한 프로젝트에 본격 나섰다.
KCL은 지난 2일 홍콩 최대의 시험인증기관인 STC(Standards and Testing Centre)와 시험인증기관의 상호 발전과 공동 마케팅전략 수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국내 건설 및 생활환경산업계에서 시험 및 평가, 품질인증, 적합성 평가, 연구개발을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유일한 기관인 KCL은 지난 1월 올해를 세계 일류 시험평가인증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 업무협약 체결을 한 STC는 홍콩의 글로벌 시험검사 및 인증기관으로 1963년 설립된 이래 세계 각지에 14개의 자회사 및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1992년 취임한 리차드 펑(R ichard Fung)이 20년 가까이 CEO로 재임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KCL과 STC는 시험검사 및 인증업계의 발전을 위해 각종 국제규제에 대한 정보 교류, 공동마케팅 및 트레이닝 활동 등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오태식 KCL 원장은 이번 MOU에 대해 "100조원 규모의 세계 시험인증기관에서 극히 미미한 국내시험인증기관의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발로 뛴 성과"라며 "해외 유수의 시험인증기관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실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공동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 사진설명 :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오태식 원장(오른쪽)과 홍콩 STC 리차드 펑 CEO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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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은 지난 2일 홍콩 최대의 시험인증기관인 STC(Standards and Testing Centre)와 시험인증기관의 상호 발전과 공동 마케팅전략 수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국내 건설 및 생활환경산업계에서 시험 및 평가, 품질인증, 적합성 평가, 연구개발을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유일한 기관인 KCL은 지난 1월 올해를 세계 일류 시험평가인증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 업무협약 체결을 한 STC는 홍콩의 글로벌 시험검사 및 인증기관으로 1963년 설립된 이래 세계 각지에 14개의 자회사 및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1992년 취임한 리차드 펑(R ichard Fung)이 20년 가까이 CEO로 재임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KCL과 STC는 시험검사 및 인증업계의 발전을 위해 각종 국제규제에 대한 정보 교류, 공동마케팅 및 트레이닝 활동 등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오태식 KCL 원장은 이번 MOU에 대해 "100조원 규모의 세계 시험인증기관에서 극히 미미한 국내시험인증기관의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발로 뛴 성과"라며 "해외 유수의 시험인증기관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실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공동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 사진설명 :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오태식 원장(오른쪽)과 홍콩 STC 리차드 펑 CEO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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