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본준)가 한국기업 가운데 저탄소 녹색경영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21일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한국위원회(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한국위원회)는 시가총액 200대 기업들 가운데 저탄소 녹색경영 성과가 가장 우수한 5개 기업을 `탄소경영 글로벌 리더 클럽`으로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이로써 LG전자는 지난해 CDP가 발표한 기후변화 대응 국내 1위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저탄소 녹색경영 우수기업으로 수상하게 됐다.
시상식은 폴 디킨슨 CDP 글로벌 대표와 장지인 CDP 한국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광화문 KT사옥에서 열렸다. CDP는 전 세계 주요 기업들의 탄소경영 성과를 분석해 공개하고 투자지표를 만드는 등 기후변화 분야에서는 세계최고 권위를 갖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생산단계, 사용단계로 나눠 구체적이고 다양한 녹색경영 활동을 펼쳐온 결과"고 말했다.
심화영기자 dorothy@
21일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한국위원회(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한국위원회)는 시가총액 200대 기업들 가운데 저탄소 녹색경영 성과가 가장 우수한 5개 기업을 `탄소경영 글로벌 리더 클럽`으로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이로써 LG전자는 지난해 CDP가 발표한 기후변화 대응 국내 1위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저탄소 녹색경영 우수기업으로 수상하게 됐다.
시상식은 폴 디킨슨 CDP 글로벌 대표와 장지인 CDP 한국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광화문 KT사옥에서 열렸다. CDP는 전 세계 주요 기업들의 탄소경영 성과를 분석해 공개하고 투자지표를 만드는 등 기후변화 분야에서는 세계최고 권위를 갖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생산단계, 사용단계로 나눠 구체적이고 다양한 녹색경영 활동을 펼쳐온 결과"고 말했다.
심화영기자 doroth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