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 협약 체결
우리나라의 미래예측 노하우가 말레이시아에 전수된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원장 이준승)은 말레이시아 과학기술혁신부 산하 첨단기술민관공사(MIGHT)와 국가 미래예측 계획수립에 대한 컨설팅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첨단기술민관공사는 과학기술혁신부 산하 독립 비영리 기구로, 민간기업과 정부간의 파트너십 구축, 상호조정 등을 통해 첨단기술 및 관련산업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ISTEP은 과학기술 미래비전 수립, 과학기술 예측조사 등을 수행한 경험을 살려 첨단기술민관공사가 정부 위탁을 받아 진행하는 국가 미래예측 계획 수립에 전반적인 컨설팅을 하게 된다. 말레이시아의 국가발전을 위해 향후 10년을 좌우할 중요한 과학, 기술, 혁신적 요인들을 선정하고 이를 현실화하기 위한 정책적ㆍ재정적 지원책이 포함될 예정이다. 전체 컨설팅 진행기간은 연말까지 7개월이고, 컨설팅 비용은 12만달러다.
KISTEP 이준승 원장은 "우리의 발전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국제협력 사업이야말로 한국의 미래 우군을 만들어 가는 진정한 글로벌 리더십 제고 방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원장 이준승)은 말레이시아 과학기술혁신부 산하 첨단기술민관공사(MIGHT)와 국가 미래예측 계획수립에 대한 컨설팅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첨단기술민관공사는 과학기술혁신부 산하 독립 비영리 기구로, 민간기업과 정부간의 파트너십 구축, 상호조정 등을 통해 첨단기술 및 관련산업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ISTEP은 과학기술 미래비전 수립, 과학기술 예측조사 등을 수행한 경험을 살려 첨단기술민관공사가 정부 위탁을 받아 진행하는 국가 미래예측 계획 수립에 전반적인 컨설팅을 하게 된다. 말레이시아의 국가발전을 위해 향후 10년을 좌우할 중요한 과학, 기술, 혁신적 요인들을 선정하고 이를 현실화하기 위한 정책적ㆍ재정적 지원책이 포함될 예정이다. 전체 컨설팅 진행기간은 연말까지 7개월이고, 컨설팅 비용은 12만달러다.
KISTEP 이준승 원장은 "우리의 발전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국제협력 사업이야말로 한국의 미래 우군을 만들어 가는 진정한 글로벌 리더십 제고 방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