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정부 활성화 정책 추진
■ 모바일 클라우드 시대
이번 컨퍼런스에는 정부의 클라우드 컴퓨팅 정책을 이끌고 있는 정만기 지식경제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 황철증 방송통신위원회 네트워크정책국장, 강성주 행정안전부 정보기반정책관 등 3명의 담당국장이 연사로 참석해 정부의 클라우드 컴퓨팅 활성화 정책을 심도 있게 설명할 예정이다.
지경부, 방통위, 행안부 등 3개 부처는 최근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성화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공동으로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2014년까지 국내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을 2009년(약 6700억원)의 4배인 2조5000억원 규모로 키우고, 세계시장 점유율을 10%까지 확대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클라우드 컴퓨팅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정책목표를 설정했다.
전 세계적으로 비용 절감, 신속한 IT서비스 제공 등의 장점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이 부각되고 있고, 국내에서도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하지만 선진국에 비해 서비스 도입 및 관련 기술개발 격차가 존재하고, 여전히 IT자원 공유에 대한 거부감과 정보유출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는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정부는 이같은 문제점을 극복하고 클라우드 컴퓨팅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정부통합전산센터 내 범정부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및 개발환경 제공 등 공공부문의 클라우드 컴퓨팅 선제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민간부문의 경쟁력 제고 및 신규 비즈니스 창출기회 확대를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ㆍ운영과 함께 8대 시범사업 추진 등 민간의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 출현을 위한 기반 마련을 추진한다. 특히 8대 시범사업에는 모바일 클라우드 컴퓨팅의 중요성이 부각되는데 맞춰 모바일 클라우드 시범서비스가 포함됐으며, 이밖에도 클라우드 기반 그린PC방, 국가 스마트그리드 연계 클라우드, 정부지원 렌더팜 센터 통합 클라우드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또 공통 인프라ㆍ플랫폼 기술 및 신뢰성 보장기술 개발 등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시스템 구축을 위한 원천기술을 연구개발(R&D)해 테스트베드 및 시범사업과 연계하고, 관련 법ㆍ제도 정비, 보안침해 대응체계 마련, 서비스 품질인증제도 추진, 표준화 등 클라우드 컴퓨팅 활성화를 위한 여건 조성에 나섰다.
정부는 이같은 세부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총 61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또 그동안 부처마다 독립적으로 진행돼온 클라우드 컴퓨팅 활성화 정책을 3개 부처의 공조체계를 통해 본격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최근 민ㆍ관 공동의 범정부 클라우드 컴퓨팅 정책협의회를 구성했다. 정부는 협의회 운영을 통해 업계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과 서비스 활성화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부처간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정부의 클라우드 컴퓨팅 정책을 이끌고 있는 정만기 지식경제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 황철증 방송통신위원회 네트워크정책국장, 강성주 행정안전부 정보기반정책관 등 3명의 담당국장이 연사로 참석해 정부의 클라우드 컴퓨팅 활성화 정책을 심도 있게 설명할 예정이다.
지경부, 방통위, 행안부 등 3개 부처는 최근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성화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공동으로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2014년까지 국내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을 2009년(약 6700억원)의 4배인 2조5000억원 규모로 키우고, 세계시장 점유율을 10%까지 확대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클라우드 컴퓨팅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정책목표를 설정했다.
전 세계적으로 비용 절감, 신속한 IT서비스 제공 등의 장점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이 부각되고 있고, 국내에서도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하지만 선진국에 비해 서비스 도입 및 관련 기술개발 격차가 존재하고, 여전히 IT자원 공유에 대한 거부감과 정보유출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는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정부는 이같은 문제점을 극복하고 클라우드 컴퓨팅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정부통합전산센터 내 범정부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및 개발환경 제공 등 공공부문의 클라우드 컴퓨팅 선제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민간부문의 경쟁력 제고 및 신규 비즈니스 창출기회 확대를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ㆍ운영과 함께 8대 시범사업 추진 등 민간의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 출현을 위한 기반 마련을 추진한다. 특히 8대 시범사업에는 모바일 클라우드 컴퓨팅의 중요성이 부각되는데 맞춰 모바일 클라우드 시범서비스가 포함됐으며, 이밖에도 클라우드 기반 그린PC방, 국가 스마트그리드 연계 클라우드, 정부지원 렌더팜 센터 통합 클라우드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또 공통 인프라ㆍ플랫폼 기술 및 신뢰성 보장기술 개발 등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시스템 구축을 위한 원천기술을 연구개발(R&D)해 테스트베드 및 시범사업과 연계하고, 관련 법ㆍ제도 정비, 보안침해 대응체계 마련, 서비스 품질인증제도 추진, 표준화 등 클라우드 컴퓨팅 활성화를 위한 여건 조성에 나섰다.
정부는 이같은 세부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총 61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또 그동안 부처마다 독립적으로 진행돼온 클라우드 컴퓨팅 활성화 정책을 3개 부처의 공조체계를 통해 본격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최근 민ㆍ관 공동의 범정부 클라우드 컴퓨팅 정책협의회를 구성했다. 정부는 협의회 운영을 통해 업계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과 서비스 활성화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부처간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