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 대체로 우호적 평가
개인별 수용여부는 '신중'
개인별 수용여부는 '신중'
■ IT기반 원격근무, 어떤 변화 올까
우리나라 국민들은 원격근무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개인의 원격근무 수용은 신중한 태도를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20세 이상 사무직 취업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원격근무 인지도는 76.2%, 재택근무는 93.1%, 원격근무센터근무는 55.0%로, 원격근무의 전반적인 인지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격근무에 대한 호감도는 57.2%, 비호감도는 14.8%로, 원격근무에 대한 전반적인 호감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급, 전문기술업무, 부동산ㆍ서비스, 비정규직에서 타 유형에 비해 호감도가 더 높았다.
개인 차원의 원격근무 인식 및 태도를 보면, 현재 원격근무를 시행하지 않고 있는 조직 응답자의 44.6%가 원격근무 참여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고, 300명 이상 규모 조직, 비정규직의 응답자가 타 유형 대비 높은 참여의향을 보였다.
또 원격근무 참여 의향이 있는 응답자의 69.8%가 재택근무를, 45.4%가 주 2회 원격근무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격근무 참여 의향 이유는 응답자의 66.0%가 자유로운 시간관리를 꼽았으며, 다음으로 출ㆍ퇴근 교통혼잡 감소와 피로감 완화(42.7%)를 선택했다.
반면, 원격근무에 참여하지 않으려는 이유는 응답자의 53.0%가 담당업무의 부적합성을 선택했다. 다음으로 일과 가사의 비분리(34.9%), 타 직원과 인간관계의 중요성(33.3%), 정보교류 부족으로 인한 소외감(30.4%)을 선택했다.
원격근무 도입의 긍정적 기대효과로 출ㆍ퇴근 시간 감소(75.1%)를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 그 다음으로 여가시간 증대(61.2%), 노동기회 확대(61.0%)를 응답했다.
반면, 원격근무 도입의 부정적 기대효과로 소외감 유발(37.8%), 업무량 증대(35.3%), 인사고과 불이익 우려(35.1%)의 응답률이 높았다.
조직 차원의 원격근무 인식과 태도를 보면, 응답자 본인이 근무하는 조직의 전반적인 상황을 고려했을 때, 조사대상의 36.0%가 해당 조직 차원에서 원격근무 도입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응답자의 11.5%만이 향후 5년 내 본인이 근무하는 조직에서 원격근무를 도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
조직 차원에서 원격근무 도입의 긍정적 기대효과로 관리비용 감소(65.2%)를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 다음으로 고급인력 확보(47.3%), 생산성 향상(39.8%)을 응답했다. 원격근무 도입의 부정적 기대효과로 보안관리 문제유발(59.3%)을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 관리통제의 어려움(53.3%), 소속감 결여(51.4%)가 뒤를 이었다.
국가 차원의 원격근무 인식 및 태도를 보면, 응답자의 57.0%가 우리나라에 원격근무 도입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13.1%는 도입이 불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부동산ㆍ서비스업 종사자와 비정규직 응답자의 인식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조사대상의 65.4%가 원격근무와 녹색성장이 관련성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출ㆍ퇴근 교통량 감소로 인한 탄소배출 저감에 효과가 있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국가 차원에서 원격근무 도입의 긍정적 기대효과로 저출산 문제 개선(73.8%)을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 다음으로 교통혼잡 개선(71.7%), 환경문제 개선(69.9%)을 응답했다.
반면, 원격근무 도입의 부정적 기대효과로 개인주의 성향 만연(48.8%)을 가장 많이 꼽았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원격근무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개인의 원격근무 수용은 신중한 태도를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20세 이상 사무직 취업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원격근무 인지도는 76.2%, 재택근무는 93.1%, 원격근무센터근무는 55.0%로, 원격근무의 전반적인 인지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격근무에 대한 호감도는 57.2%, 비호감도는 14.8%로, 원격근무에 대한 전반적인 호감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급, 전문기술업무, 부동산ㆍ서비스, 비정규직에서 타 유형에 비해 호감도가 더 높았다.
개인 차원의 원격근무 인식 및 태도를 보면, 현재 원격근무를 시행하지 않고 있는 조직 응답자의 44.6%가 원격근무 참여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고, 300명 이상 규모 조직, 비정규직의 응답자가 타 유형 대비 높은 참여의향을 보였다.
또 원격근무 참여 의향이 있는 응답자의 69.8%가 재택근무를, 45.4%가 주 2회 원격근무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격근무 참여 의향 이유는 응답자의 66.0%가 자유로운 시간관리를 꼽았으며, 다음으로 출ㆍ퇴근 교통혼잡 감소와 피로감 완화(42.7%)를 선택했다.
반면, 원격근무에 참여하지 않으려는 이유는 응답자의 53.0%가 담당업무의 부적합성을 선택했다. 다음으로 일과 가사의 비분리(34.9%), 타 직원과 인간관계의 중요성(33.3%), 정보교류 부족으로 인한 소외감(30.4%)을 선택했다.
원격근무 도입의 긍정적 기대효과로 출ㆍ퇴근 시간 감소(75.1%)를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 그 다음으로 여가시간 증대(61.2%), 노동기회 확대(61.0%)를 응답했다.
반면, 원격근무 도입의 부정적 기대효과로 소외감 유발(37.8%), 업무량 증대(35.3%), 인사고과 불이익 우려(35.1%)의 응답률이 높았다.
조직 차원의 원격근무 인식과 태도를 보면, 응답자 본인이 근무하는 조직의 전반적인 상황을 고려했을 때, 조사대상의 36.0%가 해당 조직 차원에서 원격근무 도입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응답자의 11.5%만이 향후 5년 내 본인이 근무하는 조직에서 원격근무를 도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
조직 차원에서 원격근무 도입의 긍정적 기대효과로 관리비용 감소(65.2%)를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 다음으로 고급인력 확보(47.3%), 생산성 향상(39.8%)을 응답했다. 원격근무 도입의 부정적 기대효과로 보안관리 문제유발(59.3%)을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 관리통제의 어려움(53.3%), 소속감 결여(51.4%)가 뒤를 이었다.
국가 차원의 원격근무 인식 및 태도를 보면, 응답자의 57.0%가 우리나라에 원격근무 도입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13.1%는 도입이 불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부동산ㆍ서비스업 종사자와 비정규직 응답자의 인식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조사대상의 65.4%가 원격근무와 녹색성장이 관련성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출ㆍ퇴근 교통량 감소로 인한 탄소배출 저감에 효과가 있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국가 차원에서 원격근무 도입의 긍정적 기대효과로 저출산 문제 개선(73.8%)을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 다음으로 교통혼잡 개선(71.7%), 환경문제 개선(69.9%)을 응답했다.
반면, 원격근무 도입의 부정적 기대효과로 개인주의 성향 만연(48.8%)을 가장 많이 꼽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