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채널 '칭' 오늘 첫 방영… 좌충우돌 러브스토리 볼만
일본 만화 원작으로 대만, 일본, 한국에서 드라마화 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꽃보다 남자(이하 꽃남)'가 중국판으로 또 새로운 버전을 선보인다. 가난하지만 밝고 꿋꿋한 추위신(한국판 금잔디)과 싸가지 재벌2세 무룽윈하이(한국판 구준표)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통해 젊은이들의 사랑, 우정을 그린 로맨스 판타지 학원물 `일기래간유성우'(一起來看流星雨, 그대와 함께 유성우를 바라봐)가 18일 오후 1시 중화권 HD드라마전문채널 칭(CHING)에서 첫 방영한다.
아시아 꽃남 시리즈의 가장 최신작인 중국판 꽃남 `일기래간유성우'(2009)는 중국에서 종방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작으로, 대만-일본-한국-중국의 꽃남을 비교해보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중국 현지에서 인기리에 방영됐으며, 한국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중국 것이라 볼까말까 망설였었지만, 막상 보니 진짜 재밌네!", "남자주인공들 볼매(볼수록 매력적), 멋지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두안무레이(한국판 윤지후) 역의 유호명(위하오밍)은 이승기를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꽃보다 남자'는 일본 작가 카미오 요코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하며, 2001년 대만 `유성화원'(流星花園)을 시작으로 일본, 한국에 이어 네 번째로 중국에서 드라마화됐다. 꽃미남 4인방은 장한(장한), 유호명, 위신(웨이천), 주재효(주즈샤오)가, 여주인공은 중국나이로 18세인 신인연기자 정상(쩡슈앙)이 맡았다. `일기래간유성우'는 총 36부작으로 18일부터 매주 월∼금요일 오후 1시 방송된다. 재방송은 밤 10시∼11시.
강희종기자 mindle@
아시아 꽃남 시리즈의 가장 최신작인 중국판 꽃남 `일기래간유성우'(2009)는 중국에서 종방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작으로, 대만-일본-한국-중국의 꽃남을 비교해보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중국 현지에서 인기리에 방영됐으며, 한국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중국 것이라 볼까말까 망설였었지만, 막상 보니 진짜 재밌네!", "남자주인공들 볼매(볼수록 매력적), 멋지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두안무레이(한국판 윤지후) 역의 유호명(위하오밍)은 이승기를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꽃보다 남자'는 일본 작가 카미오 요코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하며, 2001년 대만 `유성화원'(流星花園)을 시작으로 일본, 한국에 이어 네 번째로 중국에서 드라마화됐다. 꽃미남 4인방은 장한(장한), 유호명, 위신(웨이천), 주재효(주즈샤오)가, 여주인공은 중국나이로 18세인 신인연기자 정상(쩡슈앙)이 맡았다. `일기래간유성우'는 총 36부작으로 18일부터 매주 월∼금요일 오후 1시 방송된다. 재방송은 밤 10시∼11시.
강희종기자 mind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