쇄빙연구선 아라곤호 남극출항
1. 신종플루 태아 사산
2. 장미란 교통사고
3. 아라온호
4. 김태희 독립회사
5. 스포츠토토 불법 발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가 지난 5일 임신부 오모씨가 신종 인플루엔자 백신을 맞고 5일 뒤에 태아를 사산해 조사에 나섰다. 복지부는 주치의 의견 등을 종합한 결과, 사산의 원인이 신종플루 백신의 부작용보다는 성장지연에 따른 저체중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정확한 사망원인을 알기 위해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역도선수 장미란이 교통사고를 당했으나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미란은 지난 9일 경기도 고양시의 한 대형마트 앞에서 신호대기 중 엄모씨가 운전하던 차량에 뒷면을 받혔다. 사고 직후 장미란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정밀진단을 위해 한 병원에 입원 중이다. 경찰은 "추돌 차량이 장미란 선수의 차량 뒤로 이동하다가 빙판길에 미끄러져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던 장미란 선수의 차량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국토해양부는 12일 우리나라 최초 쇄빙연구선인 `아라온호'가 남극대륙 탐사를 진행하기 위해 오전 8시(현지시간) 중간 기항지인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남극으로 출항한다고 밝혔다. 아라온호는 2월까지 남극 서남단에 위치한 남극 대륙기지 제1후보지 케이프벅스와 남단 로스해에 위치한 제2후보지 테라노바베이를 정밀 조사하며 쇄빙능력 시험을 병행하게 된다. 아라온호는 임무를 완수한 뒤 다음달 16일께 다시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로 회항한 뒤 3월 중순경 인천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배우 김태희가 지난 4년 동안 몸담아온 기획사 나무엑터스를 떠나 가족과 함께 루아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여 새롭게 활동한다. 나무엑터스는 11일 김태희의 이적 소식을 전하며 "앞으로도 드라마, 영화 시나리오 제공 및 광고, 홍보 마케팅 등 매니지먼트 대행 서비스는 나무엑터스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 11일 불법 사이트를 개설해 450억 원대의 스포츠토토를 발매한 일당을 적발하여 전자금융거래법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08년 경기도 고양시에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 운영사무실을 개설하고 20~30대 청년층 5000여명을 회원으로 가입시킨 후 국내외에서 벌어지는 운동경기의 승패를 예측해 돈을 걸게 했다. 이들은 결과를 적중시킨 회원에게 미리 정해진 배당률에 따른 당첨금을 환급해 주면서 수수료를 떼는 수법으로 50억원을 챙긴 것으로 확인됐다.
2. 장미란 교통사고
3. 아라온호
4. 김태희 독립회사
5. 스포츠토토 불법 발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가 지난 5일 임신부 오모씨가 신종 인플루엔자 백신을 맞고 5일 뒤에 태아를 사산해 조사에 나섰다. 복지부는 주치의 의견 등을 종합한 결과, 사산의 원인이 신종플루 백신의 부작용보다는 성장지연에 따른 저체중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정확한 사망원인을 알기 위해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역도선수 장미란이 교통사고를 당했으나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미란은 지난 9일 경기도 고양시의 한 대형마트 앞에서 신호대기 중 엄모씨가 운전하던 차량에 뒷면을 받혔다. 사고 직후 장미란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정밀진단을 위해 한 병원에 입원 중이다. 경찰은 "추돌 차량이 장미란 선수의 차량 뒤로 이동하다가 빙판길에 미끄러져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던 장미란 선수의 차량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국토해양부는 12일 우리나라 최초 쇄빙연구선인 `아라온호'가 남극대륙 탐사를 진행하기 위해 오전 8시(현지시간) 중간 기항지인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남극으로 출항한다고 밝혔다. 아라온호는 2월까지 남극 서남단에 위치한 남극 대륙기지 제1후보지 케이프벅스와 남단 로스해에 위치한 제2후보지 테라노바베이를 정밀 조사하며 쇄빙능력 시험을 병행하게 된다. 아라온호는 임무를 완수한 뒤 다음달 16일께 다시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로 회항한 뒤 3월 중순경 인천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배우 김태희가 지난 4년 동안 몸담아온 기획사 나무엑터스를 떠나 가족과 함께 루아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여 새롭게 활동한다. 나무엑터스는 11일 김태희의 이적 소식을 전하며 "앞으로도 드라마, 영화 시나리오 제공 및 광고, 홍보 마케팅 등 매니지먼트 대행 서비스는 나무엑터스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 11일 불법 사이트를 개설해 450억 원대의 스포츠토토를 발매한 일당을 적발하여 전자금융거래법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08년 경기도 고양시에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 운영사무실을 개설하고 20~30대 청년층 5000여명을 회원으로 가입시킨 후 국내외에서 벌어지는 운동경기의 승패를 예측해 돈을 걸게 했다. 이들은 결과를 적중시킨 회원에게 미리 정해진 배당률에 따른 당첨금을 환급해 주면서 수수료를 떼는 수법으로 50억원을 챙긴 것으로 확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