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을 위해 노력하는 한 해
■ 호랑이띠해 소망
태어나서 세번째 맞는 호랑이해다. `세월은 화살과 같다'는 말이 가슴에 와닿는다. 집에서는 아버지와 남편, 회사에서는 중간 관리자인 내 모습을 주변에서는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지나간 일은 어찌할 수 없지만 비록 작심삼일이 되겠지만 호랑이띠인 나의 해에 굳은 결심을 해본다.
첫째, 건강. 내가 건강해야 가정과 직장에 더욱 헌신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동안 `젊음이 밑천'이란 믿음으로 밀어붙였던 세월. 인정하기 싫지만 이젠 내가 건강해야 모든 일이 수월하게 풀릴 수 있다는 가르침을 따라야겠다. 지금까지 걸어온 길 보다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이 많으니 건강을 챙길 것이다.
둘째, 독서. `지금의 나는 집 옆에 도서관이 있었기 때문이다'란 빌게이츠의 말이 있다. 2009년 약 200여권의 책을 읽었다. 대한민국 30대 직장인 평균은 넘겠지만 편중된 취향, 훑어 읽는 편이라 읽는 자체에 의미를 둘 뿐, 내용소화에 소홀했다. 다시 책을 펼쳐보면 약간은 이해하기 힘든 구절을 가끔 찾는다. 소설가 이외수 선생이 즐겨쓰는 `난독증(難讀症)'이란 말이 어울릴 듯하다. `다독(多讀)'과 `다상(多相)'을 실천할 것이다.
끝으로, 다른 이들을 위한 한해로 만들 작정이다. 가족, 회사, 같이 어우러진 공동체를 위해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새해에는 해외 아동결연을 해볼까 한다. 마침 회사에서 사회 단체와 공동 캠페인을 진행하니 참여해 볼 생각이다. 이런 마음으로 사랑하는 이들과 계속 함께 할 수 있는 경인년이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을 것이다.
태어나서 세번째 맞는 호랑이해다. `세월은 화살과 같다'는 말이 가슴에 와닿는다. 집에서는 아버지와 남편, 회사에서는 중간 관리자인 내 모습을 주변에서는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지나간 일은 어찌할 수 없지만 비록 작심삼일이 되겠지만 호랑이띠인 나의 해에 굳은 결심을 해본다.
첫째, 건강. 내가 건강해야 가정과 직장에 더욱 헌신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동안 `젊음이 밑천'이란 믿음으로 밀어붙였던 세월. 인정하기 싫지만 이젠 내가 건강해야 모든 일이 수월하게 풀릴 수 있다는 가르침을 따라야겠다. 지금까지 걸어온 길 보다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이 많으니 건강을 챙길 것이다.
둘째, 독서. `지금의 나는 집 옆에 도서관이 있었기 때문이다'란 빌게이츠의 말이 있다. 2009년 약 200여권의 책을 읽었다. 대한민국 30대 직장인 평균은 넘겠지만 편중된 취향, 훑어 읽는 편이라 읽는 자체에 의미를 둘 뿐, 내용소화에 소홀했다. 다시 책을 펼쳐보면 약간은 이해하기 힘든 구절을 가끔 찾는다. 소설가 이외수 선생이 즐겨쓰는 `난독증(難讀症)'이란 말이 어울릴 듯하다. `다독(多讀)'과 `다상(多相)'을 실천할 것이다.
끝으로, 다른 이들을 위한 한해로 만들 작정이다. 가족, 회사, 같이 어우러진 공동체를 위해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새해에는 해외 아동결연을 해볼까 한다. 마침 회사에서 사회 단체와 공동 캠페인을 진행하니 참여해 볼 생각이다. 이런 마음으로 사랑하는 이들과 계속 함께 할 수 있는 경인년이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