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석채)는 FMC 서비스를 기존 기업용 FMC 서비스에 이어 홈 FMC 서비스인 `쿡앤쇼'를 통해 FMC 서비스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FMC는 전용 단말기를 이용해 유무선 통화시 홈존(WiFi망)에서는 휴대폰이 인터넷전화가 되어 070번호가 부여되고 발신과금은 인터넷전화 요금이 책정돼 저렴한 비용으로 통화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휴대폰을 인터넷전화 요금으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경제적인 서비스로, 홈존 이외에서는 3G망을 이용해 현재 일반 휴대폰과 같이 사용하면 된다.
홈 FMC를 사용하려면 우선 인터넷전화에 가입해야 하고 휴대폰도 와이파이(WiFi) 기능을 지원해야 한다. 이에 따라 KT는 이달 중순 경 본격적인 서비스 론칭을 앞두고 삼성, 에버 등 다양한 휴대폰 제조사와 손잡고 전용단말기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
홈 FMC 가입자는 와이파이용 무선 액세스포인트(AP)를 제공받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가정에서는 자유로운 사용이 가능하고 전국에 설치된 네스팟존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롯데리아, 스타벅스, 훼미리마트 등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네스팟존으로 지정되어 있어 요금부담 없이 휴대폰을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홈 FMC의 장점은 저렴한 통화료에 있다. 기존 휴대폰에서 집전화로 발신하는 경우 3분당 324원이던 요금이 인터넷전화 요금으로 과금되면 3분에 39원으로 약 88% 가량 절감된다. 이동전화간 요금도 10초에 18원하던 요금이 10초에 13원으로 약 28% 절감돼 홈 FMC 출시로 가입자당 매월 약 5500원의 통신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0년에는 무려 789억원의 요금이 절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이나 해외에 자녀를 둔 가정은 홈 FMC를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인터넷전화망을 사용하므로 와이파이망이 구축된 넷스팟존에서는 인터넷전화의 국제전화 요금으로 통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현재 유선으로 한국에서 미국으로 전화를 걸 경우 분당 282원이 들지만 홈 FMC 사용자는 약 82% 저렴한 분당 50원으로 미국지역 거주자와 통화를 할 수 있다.
KT는 과거의 성장동력이었던 음성통화에서 무선인터넷을 미래 신성장동력의 중심축으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KT는 무선데이터 요금인하, 다양한 단말 개발, 홈네트워킹을 통한 편의성 도모, 오픈 마켓 활성화를 통한 무선인터넷용 소프트웨어 보급 확대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설명: KT가 선보인 홈 FMC
FMC는 전용 단말기를 이용해 유무선 통화시 홈존(WiFi망)에서는 휴대폰이 인터넷전화가 되어 070번호가 부여되고 발신과금은 인터넷전화 요금이 책정돼 저렴한 비용으로 통화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휴대폰을 인터넷전화 요금으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경제적인 서비스로, 홈존 이외에서는 3G망을 이용해 현재 일반 휴대폰과 같이 사용하면 된다.
홈 FMC를 사용하려면 우선 인터넷전화에 가입해야 하고 휴대폰도 와이파이(WiFi) 기능을 지원해야 한다. 이에 따라 KT는 이달 중순 경 본격적인 서비스 론칭을 앞두고 삼성, 에버 등 다양한 휴대폰 제조사와 손잡고 전용단말기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
홈 FMC 가입자는 와이파이용 무선 액세스포인트(AP)를 제공받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가정에서는 자유로운 사용이 가능하고 전국에 설치된 네스팟존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롯데리아, 스타벅스, 훼미리마트 등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네스팟존으로 지정되어 있어 요금부담 없이 휴대폰을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홈 FMC의 장점은 저렴한 통화료에 있다. 기존 휴대폰에서 집전화로 발신하는 경우 3분당 324원이던 요금이 인터넷전화 요금으로 과금되면 3분에 39원으로 약 88% 가량 절감된다. 이동전화간 요금도 10초에 18원하던 요금이 10초에 13원으로 약 28% 절감돼 홈 FMC 출시로 가입자당 매월 약 5500원의 통신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0년에는 무려 789억원의 요금이 절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이나 해외에 자녀를 둔 가정은 홈 FMC를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인터넷전화망을 사용하므로 와이파이망이 구축된 넷스팟존에서는 인터넷전화의 국제전화 요금으로 통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현재 유선으로 한국에서 미국으로 전화를 걸 경우 분당 282원이 들지만 홈 FMC 사용자는 약 82% 저렴한 분당 50원으로 미국지역 거주자와 통화를 할 수 있다.
KT는 과거의 성장동력이었던 음성통화에서 무선인터넷을 미래 신성장동력의 중심축으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KT는 무선데이터 요금인하, 다양한 단말 개발, 홈네트워킹을 통한 편의성 도모, 오픈 마켓 활성화를 통한 무선인터넷용 소프트웨어 보급 확대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설명: KT가 선보인 홈 FM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