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치료제 'OCT-1547'…켄들과 계약
■ 바이오&사이언스
뼈 전문 신약개발 기업 오스코텍(대표 김정근)은 4일 다국적 임상시험 전문기관인 켄들인터내셔널과 골다공증 치료제 신약후보물질인 `OCT-1547'의 임상 1상 시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에 따라 오스코텍은 미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시험용 신약으로 승인 받게 되면 켄들의 시험기관이 있는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에서 임상 1상 시험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시험에서는 건강한 폐경기 여성을 대상으로 OCT-1547을 경구 투여한 후 안전성ㆍ내약성ㆍ약동학 및 효능을 검증할 계획이다. 현재 오스코텍은 OCT-1547의 임상시험용 의약품을 생산 완료한 상태로, 미 FDA와 유럽 의약품기구(EMEA)에 임상시험 승인 신청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임상시험을 진행할 켄들은 미 오하이오주에 본사를 둔 임상시험 대행 및 신약 개발 컨설팅 전문 회사로 뼈 관련 질환 임상시험 경험이 풍부하다.
OCT1547은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의 분화와 활성 자체를 억제함으로써 뼈가 소실되는 것을 근원적으로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경구 투여가 가능하며 기존 치료제가 지니는 소화기관 부작용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신약 후보물질이다.
■ 바이오&사이언스
뼈 전문 신약개발 기업 오스코텍(대표 김정근)은 4일 다국적 임상시험 전문기관인 켄들인터내셔널과 골다공증 치료제 신약후보물질인 `OCT-1547'의 임상 1상 시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에 따라 오스코텍은 미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시험용 신약으로 승인 받게 되면 켄들의 시험기관이 있는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에서 임상 1상 시험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시험에서는 건강한 폐경기 여성을 대상으로 OCT-1547을 경구 투여한 후 안전성ㆍ내약성ㆍ약동학 및 효능을 검증할 계획이다. 현재 오스코텍은 OCT-1547의 임상시험용 의약품을 생산 완료한 상태로, 미 FDA와 유럽 의약품기구(EMEA)에 임상시험 승인 신청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임상시험을 진행할 켄들은 미 오하이오주에 본사를 둔 임상시험 대행 및 신약 개발 컨설팅 전문 회사로 뼈 관련 질환 임상시험 경험이 풍부하다.
OCT1547은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의 분화와 활성 자체를 억제함으로써 뼈가 소실되는 것을 근원적으로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경구 투여가 가능하며 기존 치료제가 지니는 소화기관 부작용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신약 후보물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