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기를 기회로 ‘세계1위 IT코리아’ - LCD
`위기 속 프리미엄 디스플레이로 격차를 확대하라.'
지난해 10인치 대형 LCD패널 시장에서 25.7%를 점유하며 1위를 기록한 삼성전자 LCD사업부는 이번 위기를 경쟁사와 확실하게 차별화하고, 시장 격차를 확대시키는 기회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회사는 초박형 LED LCD를 비롯해 40인치 이상의 프리미엄 대형 TV용 LCD, 디지털정보디스플레이(DID), 20인치 이상급 프리미엄 IT패널 등 고부가가치형 특화 제품의 매출비중을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최근 두께가 10.8mm에 불과하고, LED 백라이트(BLU)를 탑재한 초박형 40ㆍ46ㆍ55인치 TV용 LCD 생산에 들어갔다. 무게가 최대 15kg에 불과해 가볍게 들어 옮길 수 있다. 시장조사업체인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초박형 LCD TV 시장은 매년 219%씩 고속 성장해 2012년엔 1400만대 판매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회사는 또 초대형 LCD 패널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해 50인치 이상급의 사실상(디팩토) 표준을 주도하겠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2010년까지 40인치 LCD 판매비중을 70%까지 확대하고, 50인치 이상 비중은 20%까지 확대키로 했다. 특히 60인치 이상 고급 대형 LCD도 2012년 100만대 이상을 출하한다는 계획이다. 초고화질 UD급 해상도와 240Hz 기술 등 선도 기술을 적용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경쟁사와 수익성 측면에서도 모두 차별화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LCD산업의 이머징 마켓으로 떠오르고 있는 DID 시장을 적극 개척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모니터간 베젤(테두리) 길이가 7.3mm에 불과한 대형 DID솔루션인 `삼성 ID(Interlocking Display) 2'를 비롯해 영하 30도에서 영상 50도까지 온도 변화에 견딜 수 있고 에어컨을 내장해 방진ㆍ방수ㆍ방습이 되는 올인원 형태의 46ㆍ70ㆍ82인치 옥외 전용 DID 등 다양한 제품을 이미 개발해 놓은 상태다.
회사는 또 탕정 8세대 두 번째 생산라인(8-2 페이즈1)을 2분기 내로 가동하는 한편 차세대 LCD 기판 크기를 3000㎜×3320㎜인 11세대로 결정하고, 향후 52인치 대형 TV용 LCD패널의 생산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주목받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을 개척키 위해 삼성SDI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라는 합작사를 설립했으며, 지금까지 두께 8.9mm의 초박형 40인치 OLED 패널까지 개발을 완료한 상태다.
`위기 속 프리미엄 디스플레이로 격차를 확대하라.'
지난해 10인치 대형 LCD패널 시장에서 25.7%를 점유하며 1위를 기록한 삼성전자 LCD사업부는 이번 위기를 경쟁사와 확실하게 차별화하고, 시장 격차를 확대시키는 기회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회사는 초박형 LED LCD를 비롯해 40인치 이상의 프리미엄 대형 TV용 LCD, 디지털정보디스플레이(DID), 20인치 이상급 프리미엄 IT패널 등 고부가가치형 특화 제품의 매출비중을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최근 두께가 10.8mm에 불과하고, LED 백라이트(BLU)를 탑재한 초박형 40ㆍ46ㆍ55인치 TV용 LCD 생산에 들어갔다. 무게가 최대 15kg에 불과해 가볍게 들어 옮길 수 있다. 시장조사업체인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초박형 LCD TV 시장은 매년 219%씩 고속 성장해 2012년엔 1400만대 판매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회사는 또 초대형 LCD 패널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해 50인치 이상급의 사실상(디팩토) 표준을 주도하겠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2010년까지 40인치 LCD 판매비중을 70%까지 확대하고, 50인치 이상 비중은 20%까지 확대키로 했다. 특히 60인치 이상 고급 대형 LCD도 2012년 100만대 이상을 출하한다는 계획이다. 초고화질 UD급 해상도와 240Hz 기술 등 선도 기술을 적용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경쟁사와 수익성 측면에서도 모두 차별화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LCD산업의 이머징 마켓으로 떠오르고 있는 DID 시장을 적극 개척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모니터간 베젤(테두리) 길이가 7.3mm에 불과한 대형 DID솔루션인 `삼성 ID(Interlocking Display) 2'를 비롯해 영하 30도에서 영상 50도까지 온도 변화에 견딜 수 있고 에어컨을 내장해 방진ㆍ방수ㆍ방습이 되는 올인원 형태의 46ㆍ70ㆍ82인치 옥외 전용 DID 등 다양한 제품을 이미 개발해 놓은 상태다.
회사는 또 탕정 8세대 두 번째 생산라인(8-2 페이즈1)을 2분기 내로 가동하는 한편 차세대 LCD 기판 크기를 3000㎜×3320㎜인 11세대로 결정하고, 향후 52인치 대형 TV용 LCD패널의 생산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주목받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을 개척키 위해 삼성SDI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라는 합작사를 설립했으며, 지금까지 두께 8.9mm의 초박형 40인치 OLED 패널까지 개발을 완료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