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TVㆍDID 등 디스플레이시장도 진출
연 30%씩 성장 … 올해 본격 도약기 진입
제 2의 반도체 산업으로 불리는 LED(발광다이오드)가 최근 컴퓨터, 냉장고, 가로등, 심지어 주택용 일반 조명에 이르기까지 반도체 산업을 뛰어넘을 차세대 산업군으로 주목받고 있다.
각종 가전기기 디바이스와 결합해 차세대 백라이트유닛(BLU)시장을 형성하고 상점 및 일반 주택의 조명시장에서 형광등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최근에는 LCD TV를 비롯 DID 등 디스플레이 시장까지 진출해 새로운 빛의 영역을 만들어내고 있다. 다른 산업의 핵심 소재로 활용되고 있는 LED는 계속 진화 중이다.
그동안 노트북 및 휴대폰 광원으로만 편중돼 쓰여졌던 LED가 생활속의 빛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부산 사직경기장의 전광판, 강릉의 어선 집어등, 동대문 밀리오레의 디스플레이 조명 등 우리의 생활속에서 이제 LED산업은 그 빛을 발하고 있다.
LED는 효율성이 높아 조명분야에서 형광등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전광판, 교통신호등, 경관 조명용으로 활용되면서 LED일반조명은 매년 40%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백색 LED개발은 LED조명이 전자제품 디스플레이용에서 일반 조명을 대체할 수 있는 램프분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LED는 노트북 모니터나 LCDTV 등 일반 디스플레이 가전제품의 백라이트유닛(BLU)으로도 최근 각광받고 있다. 즉 할로겐램프, 백열전구를 대체하는 직접조명 뿐만 아니라 가전제품의 BLU로도 상용화되며 산업적인 성장세도 가파르다.
한국 또한 국제경쟁속에서 민간의 기술경쟁력 확보 노력과 정부의 신성장동력산업 지정, 지식경제부의 발전전략 설정과 지원, 보급촉진 민간펀드 조성 등 정책적 지원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처럼 LED산업이 주목받는 이유는 에너지 절감효과가 크고 친환경적인 산업이기 때문이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일반 조명을 LED조명으로 대체할 경우 연간 2조원 규모의 에저지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연간 800만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억제와 836억원의 경제효과, 원전 2기의 건설효과, 원유 7%의 수입 절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세계 LED시장은 지난 2002년부터 2004년 사이에 컬러 디스플레이 도입, 디자인 중심의 제품 트렌드 등을 바탕으로 모바일용 LED 수요가 급증하며, 황금기를 맞이하고 있다.
연 평균 30%에 육박하는 고성장을 보이며, 다양한 산업군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것. 그동안 아킬레스로 지적된 가격 문제 또한 2006년을 기점으로 인하되면서 대형 LCD 패널용 BLU 광원 일반 조명 자동차용 각종 광원 등 교체 수요 시장의 핵심 디바이스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LED BLU 및 조명 제품의 수요 증가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돼 향후 3년간 두 제품이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조명시장은 각국 정부의 지원책에 힘입어 주도된다면 대형 LCD용 LED BLU시장은 LED제품의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도입이 급속히 추진 중이다. 기존 냉음극형광램프(CCFL) 대비 가격 경쟁력이 살아나며 올해를 기점으로 본격 도입이 예상되고 있다.
국내 LED산업 또한 2009년 본격적인 도약기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보급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며, 저탄소 녹색성장의 주축 사업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2015년 기준 LED산업은 세계시장 1000억달러, 연 평균 성장률 41%의 고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국내 시장 또한 2015년 기준 15조원으로 세계시장 점유율 15%를 전망하고 있다.
연 30%씩 성장 … 올해 본격 도약기 진입
제 2의 반도체 산업으로 불리는 LED(발광다이오드)가 최근 컴퓨터, 냉장고, 가로등, 심지어 주택용 일반 조명에 이르기까지 반도체 산업을 뛰어넘을 차세대 산업군으로 주목받고 있다.
각종 가전기기 디바이스와 결합해 차세대 백라이트유닛(BLU)시장을 형성하고 상점 및 일반 주택의 조명시장에서 형광등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최근에는 LCD TV를 비롯 DID 등 디스플레이 시장까지 진출해 새로운 빛의 영역을 만들어내고 있다. 다른 산업의 핵심 소재로 활용되고 있는 LED는 계속 진화 중이다.
그동안 노트북 및 휴대폰 광원으로만 편중돼 쓰여졌던 LED가 생활속의 빛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부산 사직경기장의 전광판, 강릉의 어선 집어등, 동대문 밀리오레의 디스플레이 조명 등 우리의 생활속에서 이제 LED산업은 그 빛을 발하고 있다.
LED는 효율성이 높아 조명분야에서 형광등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전광판, 교통신호등, 경관 조명용으로 활용되면서 LED일반조명은 매년 40%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백색 LED개발은 LED조명이 전자제품 디스플레이용에서 일반 조명을 대체할 수 있는 램프분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LED는 노트북 모니터나 LCDTV 등 일반 디스플레이 가전제품의 백라이트유닛(BLU)으로도 최근 각광받고 있다. 즉 할로겐램프, 백열전구를 대체하는 직접조명 뿐만 아니라 가전제품의 BLU로도 상용화되며 산업적인 성장세도 가파르다.
한국 또한 국제경쟁속에서 민간의 기술경쟁력 확보 노력과 정부의 신성장동력산업 지정, 지식경제부의 발전전략 설정과 지원, 보급촉진 민간펀드 조성 등 정책적 지원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처럼 LED산업이 주목받는 이유는 에너지 절감효과가 크고 친환경적인 산업이기 때문이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일반 조명을 LED조명으로 대체할 경우 연간 2조원 규모의 에저지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연간 800만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억제와 836억원의 경제효과, 원전 2기의 건설효과, 원유 7%의 수입 절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세계 LED시장은 지난 2002년부터 2004년 사이에 컬러 디스플레이 도입, 디자인 중심의 제품 트렌드 등을 바탕으로 모바일용 LED 수요가 급증하며, 황금기를 맞이하고 있다.
연 평균 30%에 육박하는 고성장을 보이며, 다양한 산업군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것. 그동안 아킬레스로 지적된 가격 문제 또한 2006년을 기점으로 인하되면서 대형 LCD 패널용 BLU 광원 일반 조명 자동차용 각종 광원 등 교체 수요 시장의 핵심 디바이스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LED BLU 및 조명 제품의 수요 증가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돼 향후 3년간 두 제품이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조명시장은 각국 정부의 지원책에 힘입어 주도된다면 대형 LCD용 LED BLU시장은 LED제품의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도입이 급속히 추진 중이다. 기존 냉음극형광램프(CCFL) 대비 가격 경쟁력이 살아나며 올해를 기점으로 본격 도입이 예상되고 있다.
국내 LED산업 또한 2009년 본격적인 도약기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보급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며, 저탄소 녹색성장의 주축 사업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2015년 기준 LED산업은 세계시장 1000억달러, 연 평균 성장률 41%의 고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국내 시장 또한 2015년 기준 15조원으로 세계시장 점유율 15%를 전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