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Tip!] 장타를 위한 셋업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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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레스 시 몸무게 60%는 왼발에


골퍼들은 누구나 장타를 꿈꾼다. 시원하게 페어웨이를 가로지르는 장타는 모든 골퍼의 꿈. 그러나 현실은 꿈과는 큰 차이가 있기 마련이다.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장타를 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골프매거진 100대 교습가로 활동하고 있는 미국의 존 테터셀은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스윙의 기본인 어드레스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면서 "스윙을 한 이후에도 힘이 뒤쪽에 남아있는 듯한 느낌이 들거나 어드레스 시 오른쪽에 체중이 실려있는 듯한 느낌이 있다면 간단한 교정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존 테터셀은 "장타를 날리기 위해서는 장타를 칠 수 있는 셋업자세가 필수"라고 강조한다. 그는 골프매거진에 게재한 컬럼을 통해 "세계 최고로 손꼽히는 투어 선수들은 물론 기타 정상급 골퍼들은 어드레스 시 몸무게의 60%를 왼발에 얹어준다"고 설명하면서 "어드레스 시 왼쪽에 있던 체중을 백 스윙 시 오른쪽으로 옮기면서 최대의 파워를 비축한 후 다운스윙을 거쳐 임팩트 순간 이 파워를 볼에 그대로 전달해주기 위한 동작"이라고 귀띔했다.

어드레스 시 왼쪽에 무게중심을 두는 방법은 간단하다. 존은 "거울 앞에 서서 드라이버를 들고 어드레스 자세를 취한 후 몸무게의 60% 정도를 왼발에 둔다고 생각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왼발에 쏠리는 몸무게는 발뒤꿈치가 아니라 엄지발가락을 중심으로 발 앞쪽에 둔다는 느낌이다"라고 설명하면서 "거울 앞에서 어드레스를 취한 후 오른쪽 어깨와 오른쪽 엉덩이가 일직선을 이루고 있는지 확인해보면 제대로 어드레스를 취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상태가 타깃 반대편으로 기울어지게 되는데 이런 상태가 큰 비거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최적의 어드레스"라고 덧붙였다.

정원일 기자 umph@

◇그림설명 : 몸무게를 왼쪽발에 60%정도 실어준다는 기분으로 어드레스를 하고 이때 오른쪽 어깨와 오른쪽 엉덩이는 일직선에 놓이도록 한다. 이런 자세가 바로 최대의 비거리를 낼 수 있는 어드레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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