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세대 핵심부품 소재-<하>
입출력 장치는 초보단계
응용기술 확보노력 시급
e-Paper와 같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는 기존 리튬이차전지에서 사용되는 소재가 아닌 구부려도 안전한 나노 입자의 유무기 복합 소재 개발이 필요하다.
이러한 나노소재의 유무기 복합 소재는 최근 개발된 올리빈계 양극소재, 티타네이트계 음극소재 등이나 물질 자체의 전자전도성이 떨어져 카본 코팅 등 또 다른 유무기 복합형 소재가 개발 중이다.
미래에는 라디칼 반응 등 신개념의 전기화학 반응으로 에너지 저장이 가능한 고분자계 유기물을 기존 무기물 에너지 저장소재와 융복합화한 차세대형 유ㆍ무기 복합소재를 개발, 보다 나은 미래 정보전자기기의 요구기능 구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미래 기술이 바로 나노 소재를 이용한 플렉서블 압저항 박막 형성기술이다.
플렉서블 전자장치에서 요구되는 입력장치를 플렉서블 소자로 구현하기 위한 핵심 기술로, 키보드, 마우스, 각종 센서 들을 구성하는데 사용된다.
기본 전자기기에서 사용되는 단결정 실리콘 박막 대신 탄소나노튜브(CNT) 등 나노소재를 직접인쇄 공법으로 형성해, 플렉서블 대응이 가능한 소재다.
일본에서는 100% 유기물을 에너지 저장소재로 채택한 라티칼 전지를 개발, 시제품을 발표했으며 유기물을 에너지 저장소재로 활용해 전지의 유연성을 구현했다.
미국에서도 인산화물계의 올리빈과 카본을 복합화한 재료를 중대형 전지 분야 핵심소재로 채택하기 위한 개발을 진행 중이다. 복합소재와 관련한 다양한 물질군이 선진국을 중심으로 집중 연구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관련 연구가 미미한 상황이다.
이차전지용 나노입자의 유ㆍ무기 복합소재는 플렉서블 배터리와 RFID, USN 용 초소형 전지 등에 적용이 가능하며 현재 시장보다는 미래 시장에 대비하는 측면이 강하다.
이차전지가 필요한 능동형 RFID, USN 분야는 아직 개발 단계이며, 향후 시장 선점을 위해 각국이 경쟁적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있지만, 현재는 일차 전지를 채용한 스마트 액티브 라벨이 출시돼 있다.
e-Paper 시장은 플렉서블 베터리의 제품 개발 여하에 따라 제품 상용화와 시장 확대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미래의 웨어러블(Wearable) PC의 경우도 플렉서블 전원장치의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한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처럼 플렉서블 전자장치에서 요구되는 기본 요소인 배선,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에 대한 연구는 선진국을 중심으로 급물살을 타고 있지만 실제 제품화에 요구되는 입출력 장치에 대한 연구는 초기 단계다.
한국은 차세대 플렉서블 전자장치의 핵심 요소 기술을 확보해 다양한 응용시장 진출을 위한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입출력 장치는 초보단계
응용기술 확보노력 시급
e-Paper와 같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는 기존 리튬이차전지에서 사용되는 소재가 아닌 구부려도 안전한 나노 입자의 유무기 복합 소재 개발이 필요하다.
이러한 나노소재의 유무기 복합 소재는 최근 개발된 올리빈계 양극소재, 티타네이트계 음극소재 등이나 물질 자체의 전자전도성이 떨어져 카본 코팅 등 또 다른 유무기 복합형 소재가 개발 중이다.
미래에는 라디칼 반응 등 신개념의 전기화학 반응으로 에너지 저장이 가능한 고분자계 유기물을 기존 무기물 에너지 저장소재와 융복합화한 차세대형 유ㆍ무기 복합소재를 개발, 보다 나은 미래 정보전자기기의 요구기능 구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미래 기술이 바로 나노 소재를 이용한 플렉서블 압저항 박막 형성기술이다.
플렉서블 전자장치에서 요구되는 입력장치를 플렉서블 소자로 구현하기 위한 핵심 기술로, 키보드, 마우스, 각종 센서 들을 구성하는데 사용된다.
기본 전자기기에서 사용되는 단결정 실리콘 박막 대신 탄소나노튜브(CNT) 등 나노소재를 직접인쇄 공법으로 형성해, 플렉서블 대응이 가능한 소재다.
일본에서는 100% 유기물을 에너지 저장소재로 채택한 라티칼 전지를 개발, 시제품을 발표했으며 유기물을 에너지 저장소재로 활용해 전지의 유연성을 구현했다.
미국에서도 인산화물계의 올리빈과 카본을 복합화한 재료를 중대형 전지 분야 핵심소재로 채택하기 위한 개발을 진행 중이다. 복합소재와 관련한 다양한 물질군이 선진국을 중심으로 집중 연구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관련 연구가 미미한 상황이다.
이차전지용 나노입자의 유ㆍ무기 복합소재는 플렉서블 배터리와 RFID, USN 용 초소형 전지 등에 적용이 가능하며 현재 시장보다는 미래 시장에 대비하는 측면이 강하다.
이차전지가 필요한 능동형 RFID, USN 분야는 아직 개발 단계이며, 향후 시장 선점을 위해 각국이 경쟁적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있지만, 현재는 일차 전지를 채용한 스마트 액티브 라벨이 출시돼 있다.
e-Paper 시장은 플렉서블 베터리의 제품 개발 여하에 따라 제품 상용화와 시장 확대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미래의 웨어러블(Wearable) PC의 경우도 플렉서블 전원장치의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한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처럼 플렉서블 전자장치에서 요구되는 기본 요소인 배선,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에 대한 연구는 선진국을 중심으로 급물살을 타고 있지만 실제 제품화에 요구되는 입출력 장치에 대한 연구는 초기 단계다.
한국은 차세대 플렉서블 전자장치의 핵심 요소 기술을 확보해 다양한 응용시장 진출을 위한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