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러닝 맞춤형 교육서비스 사교육비 해소 효과 클 것"
"IPTV 서비스로 인해 여러가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그 중에서도 우리나라의 고질적인 문제중 하나인 사교육비 해소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은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이다."
IPTV 상용화를 가로막고 있던 법제화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실시간 방송을 비롯한 IPTV 상용화에 대한 기대가 크다. 특히 지난 2000년대 초반부터 IPTV 법제화를 위해 공을 들여 온 KT의 기대감은 더욱 더 크다.
KT 미디어기획담당 심주교 상무는 IPTV 상용화시대가 열리게 될 경우, 무엇보다 국내 교육시장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가 지대할 것으로 전망했다. 메가TV를 비롯한 IPTV로 T-러닝 체제가 구축되면 지역ㆍ계층ㆍ수준별 고객 맞춤형 교육 서비스가 가능해 진다는 게 심 상무의 판단이다. 특히, 저소득층 초중고 학생들에 양질의 교육을 무료 또는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어 사교육비 절감을 앞세운 정부정책에도 일조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심 상무는 "IPTV 상용화가 눈앞에 도래한 시점에서, 무엇보다 서비스 활성화가 절실하다"며 IPTV 산업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기존 지상파 및 케이블TV의 방송 콘텐츠가 IPTV상에서도 자연스럽게 제공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실제 일부 케이블TV 업체들의 경우, IPTV에 콘텐츠를 지원하는 데 부정적인 반응을 나타내고 있고, 지상파 방송사들의 인기 콘텐츠를 수급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기존 유료방송시장에서 채널의 배타적인 거래와 독점행위가 IPTV 시장으로 확대될 조짐이 뚜렷이 감지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이 가시화될 경우, 유료방송시장에서의 IPTV 경쟁력 약화는 불가피하고, 결과적으로 IPTV 서비스 활성화를 담보하기가 매우 어려워질 것이란 설명이다.
심 상무는 "융합시대를 선도하는 외국에 비해서, 우리나라는 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 확보에 너무 많은 시간과 논의가 필요했다. 그러나, 이제 IPTV의 상용화가 눈앞에 다가와 있는 점은 참으로 반가운 일"이라며 "IPTV가 방송과 통신을 융합시킨 대표적 서비스로 국가적으로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고 소비자에게는 새로운 미디어를 경험함으로써 편익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KT는 이미 2006년에 정부의 IPTV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IPTV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어 일반 국민들에 보편적인 방송서비스로 IPTV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IPTV 서비스로 인해 여러가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그 중에서도 우리나라의 고질적인 문제중 하나인 사교육비 해소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은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이다."
IPTV 상용화를 가로막고 있던 법제화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실시간 방송을 비롯한 IPTV 상용화에 대한 기대가 크다. 특히 지난 2000년대 초반부터 IPTV 법제화를 위해 공을 들여 온 KT의 기대감은 더욱 더 크다.
KT 미디어기획담당 심주교 상무는 IPTV 상용화시대가 열리게 될 경우, 무엇보다 국내 교육시장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가 지대할 것으로 전망했다. 메가TV를 비롯한 IPTV로 T-러닝 체제가 구축되면 지역ㆍ계층ㆍ수준별 고객 맞춤형 교육 서비스가 가능해 진다는 게 심 상무의 판단이다. 특히, 저소득층 초중고 학생들에 양질의 교육을 무료 또는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어 사교육비 절감을 앞세운 정부정책에도 일조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심 상무는 "IPTV 상용화가 눈앞에 도래한 시점에서, 무엇보다 서비스 활성화가 절실하다"며 IPTV 산업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기존 지상파 및 케이블TV의 방송 콘텐츠가 IPTV상에서도 자연스럽게 제공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실제 일부 케이블TV 업체들의 경우, IPTV에 콘텐츠를 지원하는 데 부정적인 반응을 나타내고 있고, 지상파 방송사들의 인기 콘텐츠를 수급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기존 유료방송시장에서 채널의 배타적인 거래와 독점행위가 IPTV 시장으로 확대될 조짐이 뚜렷이 감지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이 가시화될 경우, 유료방송시장에서의 IPTV 경쟁력 약화는 불가피하고, 결과적으로 IPTV 서비스 활성화를 담보하기가 매우 어려워질 것이란 설명이다.
심 상무는 "융합시대를 선도하는 외국에 비해서, 우리나라는 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 확보에 너무 많은 시간과 논의가 필요했다. 그러나, 이제 IPTV의 상용화가 눈앞에 다가와 있는 점은 참으로 반가운 일"이라며 "IPTV가 방송과 통신을 융합시킨 대표적 서비스로 국가적으로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고 소비자에게는 새로운 미디어를 경험함으로써 편익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KT는 이미 2006년에 정부의 IPTV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IPTV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어 일반 국민들에 보편적인 방송서비스로 IPTV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