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엘리트] CEO인터뷰 박정천 케이엘넷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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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ㆍ솔루션 등 사업비중 확대
중국 등 항만솔루션 수출추진"



2004년 취임한 박정천 케이엘넷 사장은 그동안 비전2020 선포를 통한 미래 비전 제시, RFID, U-GIS 등 신기술 선도, 고객 중심의 감동 경영 추진 등 굵직굵직한 일들을 해왔다. 박 사장은 올해 제품과 서비스 혁신, 신기술을 통한 미래시장 선점, 성장동력 발굴, 해외사업 다각화, 내부 프로세스 혁신을 추진과제로 제시했다.

- 올해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사업계획을 수립했는데.

"올해는 케이엘넷이 설립된 지 14년이 되는 해로, 제2의 도약기로 삼은 만큼 모든 면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야 한다. 과감하게 지난해보다 50% 성장한 400억원을 올해 매출목표로 세웠으며, 기존의 주력사업인 EDI 외에 SI, 솔루션, 시스템 관리(SM) 사업비중을 크게 늘릴 것이다."

- 최근 고객 서비스를 강조하고 있는데.

"우리는 조금 늦었다. 부가가치망(VAN) 사업자로 시작해 그동안 공급자 위주의 사고에 젖어 있었는데, 이를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하기 고객 서비스 관련 조직을 대폭 확대했다. 직원들에게 적극적으로 고객을 찾아 서비스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지난해 EDI 요금을 낮추고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한 것도 그 일환이다."



- 올해 사업환경은 어떻게 보는가.

"경기가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물류 분야는 중요성이 높고 계속 성장하고 있는 분야라는 점에서 전망이 밝다. 다만 3년 간 해외사업에 공을 들여왔는데 달러화가 약세라는 점이 다소 우려가 되는 부분이다."

- 비전 2020 실현을 위해 해외사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동남아시아 지역과 중국을 타깃으로 삼아 항만분야 솔루션의 수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해외에서 17억원 정도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 경영철학은 무엇인가.

"책임 경영, 투명 경영, 시스템 경영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개인이 아닌, 조직 차원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 경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강동식기자 d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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