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의 대국민 서비스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고용정보원이 기존 웹리포팅 툴 도입 3년여만에 시스템을 전격 교체키로 했다.
최근 한국고용정보원은 기술 및 가격 평가를 거쳐 엠투소프트의 리포트디자이너로 기존 리포팅 시스템을 교체한다고 밝혔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지난 10월 조달청을 통해 웹 리포팅 소프트웨어 도입 사업 공고를 냈으며 제안요청서에 기존 리포팅 소프트웨어의 문제점을 지적했었다. 정보원은 기존 업체인 포시에스가 구축한 웹리포팅시스템이 주ㆍ월간 통계 등 다량 업무 처리시 속도지연과 시스템 다운이 빈번하며 레포트 양식의 추가 및 수정이 불편하며 내년 1월부터 서비스 예정인 디지털회계시스템의 요구기능을 지원하지 못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고 명기했다.
포시에스는 이번 사업의 벤치마크 테스트에 참여하지 않아 부적격자로 처리됐으며 최종 업체로 클립소프트와 경합을 벌였던 엠투소프트가 사업을 수주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워크넷, 고용보험, 직업훈련정보 등 정보시스템으로 수백만명을 대상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고용정보원의 이번 툴 교체 사업은 유사 프로젝트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포시에스 측은 현재 "오즈 리포팅 툴이 4.0버전 나와 있지만 고용정보원은 2.5 버전을 사용하고 있어 새 디지털회계시스템의 요구사항을 수용하기 위해서는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시스템다운 및 속도지연에 대해서 하드웨어 및 네트워크, 클라이언트 단말기의 성능을 고려하지 못하고 리포팅 툴에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또 교체 대상 시스템은 외부고객이 아니라 내부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시스템이어서 툴 교체사업에 대해 지나치게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최근 한국고용정보원은 기술 및 가격 평가를 거쳐 엠투소프트의 리포트디자이너로 기존 리포팅 시스템을 교체한다고 밝혔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지난 10월 조달청을 통해 웹 리포팅 소프트웨어 도입 사업 공고를 냈으며 제안요청서에 기존 리포팅 소프트웨어의 문제점을 지적했었다. 정보원은 기존 업체인 포시에스가 구축한 웹리포팅시스템이 주ㆍ월간 통계 등 다량 업무 처리시 속도지연과 시스템 다운이 빈번하며 레포트 양식의 추가 및 수정이 불편하며 내년 1월부터 서비스 예정인 디지털회계시스템의 요구기능을 지원하지 못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고 명기했다.
포시에스는 이번 사업의 벤치마크 테스트에 참여하지 않아 부적격자로 처리됐으며 최종 업체로 클립소프트와 경합을 벌였던 엠투소프트가 사업을 수주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워크넷, 고용보험, 직업훈련정보 등 정보시스템으로 수백만명을 대상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고용정보원의 이번 툴 교체 사업은 유사 프로젝트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포시에스 측은 현재 "오즈 리포팅 툴이 4.0버전 나와 있지만 고용정보원은 2.5 버전을 사용하고 있어 새 디지털회계시스템의 요구사항을 수용하기 위해서는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시스템다운 및 속도지연에 대해서 하드웨어 및 네트워크, 클라이언트 단말기의 성능을 고려하지 못하고 리포팅 툴에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또 교체 대상 시스템은 외부고객이 아니라 내부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시스템이어서 툴 교체사업에 대해 지나치게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