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장하이타오 대표
쌍용자동차가 현재 준비중인 5000cc급 대형 고급세단 `W200(프로젝트명)'이 이르면 내년 1월 출시된다. 또 쌍용차는 준중형 세단 시장까지 진출할 계획이며 2010년까지 디젤 기술을 적용한 SUV 3개 차종을 선보일 계획이다.
쌍용차 장하이타오 대표이사는 29일 저녁 중국 상하이에서 기자단과 만난 자리에서 "그동안 출시 시기를 저울질해오던 5000cc급 고급세단 W200을 내년 1분기 중 출시할 것"이라며 "W200 경쟁상대는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BMW 7시리즈, 아우디 A8 등"이라고 설명했다.
장하이타오 대표는 또 "시장에서 현대차가 오는 1월8일 출시하는 제네시스와 W200을 많이 비교하지만 W200은 8개 실린더를 단 5000cc급 대형고급세단으로 제네시스보다 한 단계 높은 급"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W200의 인테리어는 한국 고객들이 선호하는 유러피언 스타일로 꾸몄으며 직접 시승을 해봤을 때 핸들링과 엔진성능이 완벽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장하이타오 대표는 또한 "SUV 외에 전 차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자동차 주류시장에 뛰어들 계획"이라며 "2009년에는 중형세단을 한국시장에 선보이고 아반떼급 준중형차 시장까지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기아차 모닝 정도의 소형급 경차시장에는 진출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확고히 했다.
이와 함께 기존에 강점을 가진 SUV 시장도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시장이어서 SUV 라인업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하이타오 대표는 "2010년까지 더 많은 배출가스 감소, 연비개선을 가져올 수 있는 새로운 디젤 신기술을 적용한 럭셔리급, 중급, 소형급 SUV 신차 3개 차종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2011년까지 SUV, 중형세단 등 7개 신차를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지만 쌍용차 혼자만의 힘으로 힘든 일이어서 상하이자동차가 상당한 지원을 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출시된 액티언, 로디우스 등 신차에 대한 시장 반응이 좋지 않았던 만큼 기술만 가지고 신차를 만들기보다 철저한 시장 조사를 통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쌍용자동차가 현재 준비중인 5000cc급 대형 고급세단 `W200(프로젝트명)'이 이르면 내년 1월 출시된다. 또 쌍용차는 준중형 세단 시장까지 진출할 계획이며 2010년까지 디젤 기술을 적용한 SUV 3개 차종을 선보일 계획이다.
쌍용차 장하이타오 대표이사는 29일 저녁 중국 상하이에서 기자단과 만난 자리에서 "그동안 출시 시기를 저울질해오던 5000cc급 고급세단 W200을 내년 1분기 중 출시할 것"이라며 "W200 경쟁상대는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BMW 7시리즈, 아우디 A8 등"이라고 설명했다.
장하이타오 대표는 또 "시장에서 현대차가 오는 1월8일 출시하는 제네시스와 W200을 많이 비교하지만 W200은 8개 실린더를 단 5000cc급 대형고급세단으로 제네시스보다 한 단계 높은 급"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W200의 인테리어는 한국 고객들이 선호하는 유러피언 스타일로 꾸몄으며 직접 시승을 해봤을 때 핸들링과 엔진성능이 완벽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장하이타오 대표는 또한 "SUV 외에 전 차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자동차 주류시장에 뛰어들 계획"이라며 "2009년에는 중형세단을 한국시장에 선보이고 아반떼급 준중형차 시장까지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기아차 모닝 정도의 소형급 경차시장에는 진출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확고히 했다.
이와 함께 기존에 강점을 가진 SUV 시장도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시장이어서 SUV 라인업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하이타오 대표는 "2010년까지 더 많은 배출가스 감소, 연비개선을 가져올 수 있는 새로운 디젤 신기술을 적용한 럭셔리급, 중급, 소형급 SUV 신차 3개 차종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2011년까지 SUV, 중형세단 등 7개 신차를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지만 쌍용차 혼자만의 힘으로 힘든 일이어서 상하이자동차가 상당한 지원을 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출시된 액티언, 로디우스 등 신차에 대한 시장 반응이 좋지 않았던 만큼 기술만 가지고 신차를 만들기보다 철저한 시장 조사를 통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