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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여자바둑 선수단 출정식…"7년만 우승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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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은 17일 자사 여자바둑팀이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2024 여자바둑리그 출정식'을 열고 우승 각오를 다졌다고 밝혔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시즌 준우승 멤버인 김혜민 9단, 김경은 4단, 박태희 3단을 보호지명하고 후보선수로 이정은 초단을 선발했다. 주장인 김혜민 9단은 입단 26년차, 통산 전적 583승의 베테랑이다. 김경은 4단은 지난해 통합 리그 최다인 13승을 거두며 최우수선수에 오른 선수다.

박태희 3단 역시 지난 시즌 정규 리그에서만 7승을 보탠 승부사다. 이정은 초단은 올해 리그 데뷔전을 치르지만 지난 5월 여자 최고 기사 결정전에서 랭킹 14위인 허서현 4단을 꺾기도 했다.

포스코퓨처엠 여자바둑팀은 이정원 감독이 이끌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015년 여자바둑리그 출범 원년부터 10년째 대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2017년 우승, 2015년과 2023년 준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다음 달 11일 시작되는 2024 여자바둑리그는 한국기원이 주최하는 대회로다. 8개 팀이 총 14라운드 정규리그를 치른 뒤 상위 4개 팀이 포스트 시즌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상춘 포스코퓨처엠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바둑팀은 친환경 미래 소재로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포스코그룹의 일원"이라며 "난관에 굴하지 않는 수준 높은 바둑으로 국민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박한나기자 park27@dt.co.kr

포스코퓨처엠, 여자바둑 선수단 출정식…"7년만 우승 목표"
이정원(왼쪽부터) 감독, 김혜민(9단)·김경은(4단)·박태희(3단)·이정은(초단) 선수, 이상춘 커뮤니케이션 실장이 17일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에서 '2024 여자바둑리그 출정식'을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포스코퓨처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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