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삼성전기(대표 강호문)는 `리더 양성체계'라는 인재 프로그램을 통해 사원부터 임원에 이르기까지 전 임직원을 사전에 직책별로 훈련시키는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사원일 때부터 대리, 과장, 차장, 부장, 임원에 이르기까지 직책에 맞는 필요한 것들을 미리 교육시켜 해당 직책을 맡았을 때 자기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조기전략화 과정은 입사 2∼3년차 사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공통직무역량 8개 과정을 비롯해 품질, 생산성, 제품 경영정보, 6시그마, 재무, 영업, 구매 등의 직무 능력향상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앞으로 신입사원도 이 과정을 거쳐 입사 후 현업적응에 필요한 기간을 최소화시키고, 바로 현업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팔로워십(Followership)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대리급 사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과정으로 대리급에서 우수인력을 선발, 회사 제품군별 과제를 4개월에 걸쳐 수행한다. 해당 팀원들은 4개월간 CEO와 임원진이 부여한 과제를 각 팀별로 수행해 과제 발표회를 가지며, 개인역량개발을 위한 리더십 사전진단, 조직경쟁력 진단, 사이버 경영역량 학습 등도 함께 진행된다.
HCL(Highly Competent Leader) 양성과정은 장차 그룹장으로 임명할 만한 후보들을 사전에 양성하는 과정으로 각 사업부 차？과장급 중 고과와 자질 평가를 통해 선발된 사람들이 4개월 동안 회사 현안 과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개인의 리더십 역량을 스스로 개발해가는 과정이다. 한 장소에 모여 강사의 일방적 강의를 받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강사이자, 동시에 학습자 역할을 담당한다. 교육 기간 동안 지속적 자기성찰 과정을 통해 계획과 실천의 순환과정을 거듭하게 되며, 준비된 조직의 장으로서 구성원을 이끌고 지휘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이 무엇이고, 본인이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나가는 과정이다.
삼성전기는 이와 함께 두 가지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팀장아카데미는 부서장들을 대상으로 하는 팀장아카데미는 리더십, 인사조직, 관리회계, 재무관리, 경영전략, 마케팅 등 경영관리 능력을 기본적으로 학습하게 된다. 매주 토요일 6시간씩 교육을 받는다.
한 달에 한 번 열리는 임원아카데미는 경영 이슈와, 그 달의 이슈에 대한 강의와 토론을 통해 발빠른 정보와 앞서가는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저명 인사를 초청해 강연을 하거나 세미나를 통해 경영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이다.
삼성전기는 이같은 단계별 체계적 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미리 전문지식과 소양을 갖춘 `준비된 리더'를 배출하고 있다.
김승룡기자 srkim@
삼성전기(대표 강호문)는 `리더 양성체계'라는 인재 프로그램을 통해 사원부터 임원에 이르기까지 전 임직원을 사전에 직책별로 훈련시키는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사원일 때부터 대리, 과장, 차장, 부장, 임원에 이르기까지 직책에 맞는 필요한 것들을 미리 교육시켜 해당 직책을 맡았을 때 자기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조기전략화 과정은 입사 2∼3년차 사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공통직무역량 8개 과정을 비롯해 품질, 생산성, 제품 경영정보, 6시그마, 재무, 영업, 구매 등의 직무 능력향상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앞으로 신입사원도 이 과정을 거쳐 입사 후 현업적응에 필요한 기간을 최소화시키고, 바로 현업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팔로워십(Followership)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대리급 사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과정으로 대리급에서 우수인력을 선발, 회사 제품군별 과제를 4개월에 걸쳐 수행한다. 해당 팀원들은 4개월간 CEO와 임원진이 부여한 과제를 각 팀별로 수행해 과제 발표회를 가지며, 개인역량개발을 위한 리더십 사전진단, 조직경쟁력 진단, 사이버 경영역량 학습 등도 함께 진행된다.
HCL(Highly Competent Leader) 양성과정은 장차 그룹장으로 임명할 만한 후보들을 사전에 양성하는 과정으로 각 사업부 차？과장급 중 고과와 자질 평가를 통해 선발된 사람들이 4개월 동안 회사 현안 과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개인의 리더십 역량을 스스로 개발해가는 과정이다. 한 장소에 모여 강사의 일방적 강의를 받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강사이자, 동시에 학습자 역할을 담당한다. 교육 기간 동안 지속적 자기성찰 과정을 통해 계획과 실천의 순환과정을 거듭하게 되며, 준비된 조직의 장으로서 구성원을 이끌고 지휘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이 무엇이고, 본인이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나가는 과정이다.
삼성전기는 이와 함께 두 가지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팀장아카데미는 부서장들을 대상으로 하는 팀장아카데미는 리더십, 인사조직, 관리회계, 재무관리, 경영전략, 마케팅 등 경영관리 능력을 기본적으로 학습하게 된다. 매주 토요일 6시간씩 교육을 받는다.
한 달에 한 번 열리는 임원아카데미는 경영 이슈와, 그 달의 이슈에 대한 강의와 토론을 통해 발빠른 정보와 앞서가는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저명 인사를 초청해 강연을 하거나 세미나를 통해 경영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이다.
삼성전기는 이같은 단계별 체계적 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미리 전문지식과 소양을 갖춘 `준비된 리더'를 배출하고 있다.
김승룡기자 sr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