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텔톤 그래픽… 조작 쉬워
2등신의 SD 흑인캐릭터 친근
펑거스(대표 양종길)가 제작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 `익스트림러너'(Extreme Runner)는 2007년 상반기 우수게임 공모전에서 모바일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익스트림러너'는 간단한 조작과 순간 입력 액션으로 도망 다니는 도시 서커스 액션 게임으로 영화 `야마카시'처럼 도시를 무대로 펼쳐지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모티브로 기획됐다.
외계인들에 의해 종이세상으로 변해 버린 지구를 인기가수 미스터 러너가 전세계(미국, 프랑스, 이집트, 러시아, 한국) 투어를 하면서 그들의 비밀 문서를 획득함으로써 원래의 모습으로 변화 시킨다는 시나리오를 통해 게임이 진행된다.
총32개의 각기 다른 스테이지로 구성돼 있어 같은 공간들이지만 별개의 액션들로 플레이 해 나가는 재미를 즐길 수 있으며, 초기에는 몇 개의 기본적 액션들만 가능하나 계속해서 진행해 나가면 이후 주인공 캐릭터가 활용할 수 있는 액션들이 늘어나게 돼 주어진 맵을 좀 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자유도가 증가되는 묘미를 즐길 수 있다.
캐릭터는 흑인 가수의 느낌으로 디자인됐고, 2등신의 SD 캐릭터라기 보다는 좀 더 실제적인 인체의 비율에 맞췄다. 배경 부분에서는 맵 후면에 보여지는 이미지들을 세계 각 국을 대표하는 건물들을 이용해 주인공의 월드 투어라는 컨셉에 부합되도록 작업했다.
적 캐릭터들도 외계생물이라는 컨셉으로 기획됐지만, 실제적인 표현은 마피아 풍으로 보다 인간적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게임 제작 초기에 게임 시나리오 구성에 대해 코믹한 느낌의 만화 이미지들로 제작했는데, 이것을 게임 내에 삽입해 텍스트로 된 딱딱한 시나리오들을 만화들로 대체해 게임의 완성도를 좀 더 높이기 위해 작업 중이다.
전체적인 그래픽 이미지들은 현재 출시돼 있는 게임들의 느낌과는 조금 색다른 파스텔톤의 구성으로 시각적 새로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게임은 가장 기본적인 형태이면서도 사방향 키만을 이용한 간단한 조작이지만 다양한 액션들을 제공해 게임의 재미를 배가했다. 횡스크롤 액션 게임인 만큼 게임 진행 속도가 굉장히 중요한 요소를 차지하는데 이를 위해 실제로 게임이 진행되는 맵들은 이미지들을 프로그래밍으로 처리해 최적화된 플레이 속도를 구현했다.
근래 모바일 게임들의 트렌드는 세미 네트워크나 부분적인 유료화 모델들을 적용해 이용자들이 지속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이 게임에서도 `고스트 타임어텍'이나 `유저 맵 셋팅' 등의 요소들을 구현해 다른 사람들의 플레이를 보고 자신의 게임 운영에 참조하거나, 주어지는 맵툴을 이용해 자기가 게임의 맵을 만들어 서버에 올려놓으면 이를 다른 이용자들이 다운 받아서 플레이를 하게 되는 기능들을 추가할 예정이다.
`익스트림러너'는 기획 초기부터 해외 시장을 염두에 두고 캐릭터나 배경이미지들이 제작 돼 다른 문화권에서도 크게 이질감을 느끼지 않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이를 반영하듯 현재 중국, 캐나다, 필리핀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중국의 차이나 모바일을 통해 이 게임을 서비스 할 수 있는 계약이 성사돼 내년에는 중국 시장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2등신의 SD 흑인캐릭터 친근
펑거스(대표 양종길)가 제작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 `익스트림러너'(Extreme Runner)는 2007년 상반기 우수게임 공모전에서 모바일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익스트림러너'는 간단한 조작과 순간 입력 액션으로 도망 다니는 도시 서커스 액션 게임으로 영화 `야마카시'처럼 도시를 무대로 펼쳐지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모티브로 기획됐다.
외계인들에 의해 종이세상으로 변해 버린 지구를 인기가수 미스터 러너가 전세계(미국, 프랑스, 이집트, 러시아, 한국) 투어를 하면서 그들의 비밀 문서를 획득함으로써 원래의 모습으로 변화 시킨다는 시나리오를 통해 게임이 진행된다.
총32개의 각기 다른 스테이지로 구성돼 있어 같은 공간들이지만 별개의 액션들로 플레이 해 나가는 재미를 즐길 수 있으며, 초기에는 몇 개의 기본적 액션들만 가능하나 계속해서 진행해 나가면 이후 주인공 캐릭터가 활용할 수 있는 액션들이 늘어나게 돼 주어진 맵을 좀 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자유도가 증가되는 묘미를 즐길 수 있다.
캐릭터는 흑인 가수의 느낌으로 디자인됐고, 2등신의 SD 캐릭터라기 보다는 좀 더 실제적인 인체의 비율에 맞췄다. 배경 부분에서는 맵 후면에 보여지는 이미지들을 세계 각 국을 대표하는 건물들을 이용해 주인공의 월드 투어라는 컨셉에 부합되도록 작업했다.
적 캐릭터들도 외계생물이라는 컨셉으로 기획됐지만, 실제적인 표현은 마피아 풍으로 보다 인간적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게임 제작 초기에 게임 시나리오 구성에 대해 코믹한 느낌의 만화 이미지들로 제작했는데, 이것을 게임 내에 삽입해 텍스트로 된 딱딱한 시나리오들을 만화들로 대체해 게임의 완성도를 좀 더 높이기 위해 작업 중이다.
전체적인 그래픽 이미지들은 현재 출시돼 있는 게임들의 느낌과는 조금 색다른 파스텔톤의 구성으로 시각적 새로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게임은 가장 기본적인 형태이면서도 사방향 키만을 이용한 간단한 조작이지만 다양한 액션들을 제공해 게임의 재미를 배가했다. 횡스크롤 액션 게임인 만큼 게임 진행 속도가 굉장히 중요한 요소를 차지하는데 이를 위해 실제로 게임이 진행되는 맵들은 이미지들을 프로그래밍으로 처리해 최적화된 플레이 속도를 구현했다.
근래 모바일 게임들의 트렌드는 세미 네트워크나 부분적인 유료화 모델들을 적용해 이용자들이 지속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이 게임에서도 `고스트 타임어텍'이나 `유저 맵 셋팅' 등의 요소들을 구현해 다른 사람들의 플레이를 보고 자신의 게임 운영에 참조하거나, 주어지는 맵툴을 이용해 자기가 게임의 맵을 만들어 서버에 올려놓으면 이를 다른 이용자들이 다운 받아서 플레이를 하게 되는 기능들을 추가할 예정이다.
`익스트림러너'는 기획 초기부터 해외 시장을 염두에 두고 캐릭터나 배경이미지들이 제작 돼 다른 문화권에서도 크게 이질감을 느끼지 않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이를 반영하듯 현재 중국, 캐나다, 필리핀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중국의 차이나 모바일을 통해 이 게임을 서비스 할 수 있는 계약이 성사돼 내년에는 중국 시장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