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대비 63% 증가 677억… 영업익 145%↑
발광다이오드 전문 업체 서울반도체(대표 이정훈)의 2？4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19.2%, 전년동기대비 63.2%가 증가한 677억원을 달성해 설립이래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30일 서울반도체는 2？4분기 매출 677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45.5%, 전년동기대비 145% 성장한 91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13.5%로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3？4분기 이후부터는 전통적으로 계절적 성수기에 돌입함에 따라 하반기 매출은 이보다 더 큰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2？4분기에 조명용 제품 매출이 증가했고 국내외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LED를 광원으로 채용하는 폭이 크게 늘었으며, 카메라폰용 플래시 LED 매출도 증가해 이같이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휴대전화에 사용되는 LED에 대한 매출 비중이 53%에서 49%로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은 고부가 사업인 조명용 제품 판매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그동안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던 휴대전화용 제품에서 탈피, 제품군을 다변화하는 데 성공했으며 고객층도 넓어져 외부환경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구조를 갖췄다는 평가다.
서울반도체는 향후 매출 대비 10%대의 연구개발(R&D) 비용은 유지하면서 최근에 계약을 체결한 글로벌 전자부품 유통업체인 아브넷(Avnet) 등과의 제휴를 통해 세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일본 소니에 이어 다른 노트북PC업체를 대상으로 BLU 광원을 개발 중이며, 글로벌 TV 세트업체로부터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국내 모든 자동차 업체로부터 품질승인을 얻어 전장용 LED 공급이 획대될 것이며, 생활조명 브랜드 아크리치의 매출도 호조를 보이고 있어 3？4분기 이후 매출은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발광다이오드 전문 업체 서울반도체(대표 이정훈)의 2？4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19.2%, 전년동기대비 63.2%가 증가한 677억원을 달성해 설립이래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30일 서울반도체는 2？4분기 매출 677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45.5%, 전년동기대비 145% 성장한 91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13.5%로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3？4분기 이후부터는 전통적으로 계절적 성수기에 돌입함에 따라 하반기 매출은 이보다 더 큰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2？4분기에 조명용 제품 매출이 증가했고 국내외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LED를 광원으로 채용하는 폭이 크게 늘었으며, 카메라폰용 플래시 LED 매출도 증가해 이같이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휴대전화에 사용되는 LED에 대한 매출 비중이 53%에서 49%로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은 고부가 사업인 조명용 제품 판매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그동안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던 휴대전화용 제품에서 탈피, 제품군을 다변화하는 데 성공했으며 고객층도 넓어져 외부환경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구조를 갖췄다는 평가다.
서울반도체는 향후 매출 대비 10%대의 연구개발(R&D) 비용은 유지하면서 최근에 계약을 체결한 글로벌 전자부품 유통업체인 아브넷(Avnet) 등과의 제휴를 통해 세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일본 소니에 이어 다른 노트북PC업체를 대상으로 BLU 광원을 개발 중이며, 글로벌 TV 세트업체로부터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국내 모든 자동차 업체로부터 품질승인을 얻어 전장용 LED 공급이 획대될 것이며, 생활조명 브랜드 아크리치의 매출도 호조를 보이고 있어 3？4분기 이후 매출은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