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콘텐츠] 넥슨모바일 `서울 타이쿤 2`
서울시장 되어 건물짓고 관리…건설 시뮬게임
'서울을 내 맘대로 재건축 한다.'
전통적으로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은 폭넓은 마니아를 거느리고 있는 장르이다. 이 분야 대표작은 `심시티'라는 게임이다. 게이머 스스로 도시를 건설하고 운영하도록 한 이 게임은 출시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새로운 게임 장르의 시조가 됐다.
넥슨모바일(대표 권준모)에서 선보인 `서울타이쿤' 시리즈는 `심시티'처럼 건설 시뮬레이션을 표방한 모바일게임이다. 2005년에 출시된 이 게임은 청계천 복원 등 실제 서울의 모습을 게임에 반영해 화제를 낳았으며, 누적 다운로드 70만을 기록했다.
그리고 최근 넥슨모바일은 이 게임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서울타이쿤2'를 선보였다. 넥슨모바일은 전작과 같은 건설 시뮬레이션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게이머 스스로 미래의 서울시를 직접 설계하고 건설할 수 있도록 했다.
`나만의 서울'을 만들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특히 `서울타이쿤2'는 전작과 달리 자유도가 높아졌다. 남성시장, 여성시장으로 성별을 구별해 고를 수 있게된 것은 물론, 자신의 이름과 출신학교를 시장 캐릭터 설정에 반영할 수 있게 됐다.
또 카트라이더 경기장, 쌍둥이 빌딩 등 전작에 2배가 넘는 랜드마크형 건물이 등장한다. `서울타이쿤'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이벤트 역시 풍부해 졌다. 이 게임은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머리를 써야 한다.
`서울타이쿤2'에서는 기존 타이쿤 게임이 빠른 손놀림이 필요 없다. 게이머는 일단 서울 시장이 되어 게임 속 도시 전체를 바라보면서 건물을 짓고 지어진 건물을 방문, 관리해야 한다. 여기서 좋은 시장이 되려면 가능한 한 많은 건물을 짓고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이를 위해 유능한 비서를 모아 재해를 예방하고 예산을 절약하는 일도 필요하다.
이렇게 서울이 어느 정도 발전을 이루게 되면 서울시 전체를 `글로벌 도시', `테마파크 도시', `환경 도시'와 같은 미래형 도시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글로벌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성베드로성당, 그랜드센트럴, 타이베이101, 콜로세움과 같은 세계 유명 건축물을 재건해 서울을 세계와 하나되는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
테마파크 도시를 위해서는 테마파크 공항, 롤러코스터, 종합식당, 놀이터 등을 건설해야 하며, 환경도시를 위해서는 샘물연구소, 통나무집, 온천, 생태공원 등을 지어야 한다.
이 외에도 몇몇 지역에서는 RPG게임을 하듯 직접 시장 캐릭터를 움직여 가며 시민들을 만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특정 조건에 따라 등장하게 되는 깃발을 모아 시청 앞 광장을 꾸미는 일이나, 출신학교와 사는 동네를 기준으로 이뤄지는 랭킹 경쟁은 이 게임이 제공하는 부가적인 재미요소이다.
`서울타이쿤2'는 이미 SK텔레콤과 KTF를 통해 소개됐으며 최근 LG텔레콤 버전 개발이 완료돼 모든 이통사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다.
서울시장 되어 건물짓고 관리…건설 시뮬게임
'서울을 내 맘대로 재건축 한다.'
전통적으로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은 폭넓은 마니아를 거느리고 있는 장르이다. 이 분야 대표작은 `심시티'라는 게임이다. 게이머 스스로 도시를 건설하고 운영하도록 한 이 게임은 출시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새로운 게임 장르의 시조가 됐다.
넥슨모바일(대표 권준모)에서 선보인 `서울타이쿤' 시리즈는 `심시티'처럼 건설 시뮬레이션을 표방한 모바일게임이다. 2005년에 출시된 이 게임은 청계천 복원 등 실제 서울의 모습을 게임에 반영해 화제를 낳았으며, 누적 다운로드 70만을 기록했다.
그리고 최근 넥슨모바일은 이 게임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서울타이쿤2'를 선보였다. 넥슨모바일은 전작과 같은 건설 시뮬레이션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게이머 스스로 미래의 서울시를 직접 설계하고 건설할 수 있도록 했다.
`나만의 서울'을 만들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특히 `서울타이쿤2'는 전작과 달리 자유도가 높아졌다. 남성시장, 여성시장으로 성별을 구별해 고를 수 있게된 것은 물론, 자신의 이름과 출신학교를 시장 캐릭터 설정에 반영할 수 있게 됐다.
또 카트라이더 경기장, 쌍둥이 빌딩 등 전작에 2배가 넘는 랜드마크형 건물이 등장한다. `서울타이쿤'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이벤트 역시 풍부해 졌다. 이 게임은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머리를 써야 한다.
`서울타이쿤2'에서는 기존 타이쿤 게임이 빠른 손놀림이 필요 없다. 게이머는 일단 서울 시장이 되어 게임 속 도시 전체를 바라보면서 건물을 짓고 지어진 건물을 방문, 관리해야 한다. 여기서 좋은 시장이 되려면 가능한 한 많은 건물을 짓고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이를 위해 유능한 비서를 모아 재해를 예방하고 예산을 절약하는 일도 필요하다.
이렇게 서울이 어느 정도 발전을 이루게 되면 서울시 전체를 `글로벌 도시', `테마파크 도시', `환경 도시'와 같은 미래형 도시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글로벌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성베드로성당, 그랜드센트럴, 타이베이101, 콜로세움과 같은 세계 유명 건축물을 재건해 서울을 세계와 하나되는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
테마파크 도시를 위해서는 테마파크 공항, 롤러코스터, 종합식당, 놀이터 등을 건설해야 하며, 환경도시를 위해서는 샘물연구소, 통나무집, 온천, 생태공원 등을 지어야 한다.
이 외에도 몇몇 지역에서는 RPG게임을 하듯 직접 시장 캐릭터를 움직여 가며 시민들을 만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특정 조건에 따라 등장하게 되는 깃발을 모아 시청 앞 광장을 꾸미는 일이나, 출신학교와 사는 동네를 기준으로 이뤄지는 랭킹 경쟁은 이 게임이 제공하는 부가적인 재미요소이다.
`서울타이쿤2'는 이미 SK텔레콤과 KTF를 통해 소개됐으며 최근 LG텔레콤 버전 개발이 완료돼 모든 이통사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