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00명 참가 7708㎞ 기록
사회공헌기금 총 1900여만원
삼성코닝정밀유리(대표 이석재)가 올해 임직원들의 마라톤 거리에 따라 사회공헌기금을 지원하는 `매칭 그랜트제' 누적거리가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다.
삼성코닝정밀유리는 5일 올해 들어 현재까지 `매칭 그랜트제'에 총 900명의 임직원이 참가, 마라톤 누적거리 770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칭 그랜트제'는 삼성코닝정밀유리가 2004년 회사 마라톤동호회 창립 때부터 임직원 1인당 마라톤 대회에서 뛴 거리만큼 1㎞에 1000원씩 사회공헌기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동호회 창립멤버이기도 한 이 회사 이석재 사장이 "자신보다는 남을 위해 뛰는 마음의 건강이 큰 보람이 될 것"이라고 제안해 도입됐다.
삼성코닝정밀유리 임직원들은 이후 동호회원뿐 아니라 일반 임직원들도 참여, 2004년 5254㎞(850명), 작년 6190㎞(920명)의 누적거리를 각각 기록했다.
이에 따라 2004년부터 현재까지 `매칭 그랜트제' 누적거리는 1만9152㎞(4만7000여리)로 서울과 부산을 24번 왕복한 거리다. 이를 통해 마련한 기금 1900여만원은 사업장이 위치한 아산지역 내 휠체어 마라톤 선수의 특수 휠체어 지원 등에 사용됐다.
올해 매칭그랜트 마라톤 기금은 전신을 사용할 수 없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박종진(14)군의 치료비 지원에 전액 사용됐으며, 이 사장도 올해 국내의 크고 작은 9개 마라톤 대회에서 224.39㎞의 매칭그랜트를 기록해 박 군의 진료비에 보탰다.
삼성코닝정밀유리 관계자는 "마라톤 완주를 통해 자신감과 강한 의지를 키울 수 있을 뿐 아니라 뛴 거리만큼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동참하는 임직원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사회공헌기금 총 1900여만원
삼성코닝정밀유리(대표 이석재)가 올해 임직원들의 마라톤 거리에 따라 사회공헌기금을 지원하는 `매칭 그랜트제' 누적거리가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다.
삼성코닝정밀유리는 5일 올해 들어 현재까지 `매칭 그랜트제'에 총 900명의 임직원이 참가, 마라톤 누적거리 770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칭 그랜트제'는 삼성코닝정밀유리가 2004년 회사 마라톤동호회 창립 때부터 임직원 1인당 마라톤 대회에서 뛴 거리만큼 1㎞에 1000원씩 사회공헌기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동호회 창립멤버이기도 한 이 회사 이석재 사장이 "자신보다는 남을 위해 뛰는 마음의 건강이 큰 보람이 될 것"이라고 제안해 도입됐다.
삼성코닝정밀유리 임직원들은 이후 동호회원뿐 아니라 일반 임직원들도 참여, 2004년 5254㎞(850명), 작년 6190㎞(920명)의 누적거리를 각각 기록했다.
이에 따라 2004년부터 현재까지 `매칭 그랜트제' 누적거리는 1만9152㎞(4만7000여리)로 서울과 부산을 24번 왕복한 거리다. 이를 통해 마련한 기금 1900여만원은 사업장이 위치한 아산지역 내 휠체어 마라톤 선수의 특수 휠체어 지원 등에 사용됐다.
올해 매칭그랜트 마라톤 기금은 전신을 사용할 수 없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박종진(14)군의 치료비 지원에 전액 사용됐으며, 이 사장도 올해 국내의 크고 작은 9개 마라톤 대회에서 224.39㎞의 매칭그랜트를 기록해 박 군의 진료비에 보탰다.
삼성코닝정밀유리 관계자는 "마라톤 완주를 통해 자신감과 강한 의지를 키울 수 있을 뿐 아니라 뛴 거리만큼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동참하는 임직원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