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특성따라 팀 14개팀
주거환경개선 등 효과적 활동
임직원의 업무관련 지식 및 노하우 등을 활용해 수혜자의 전문적인 복지문제를 해결해주는 기업의 봉사프로그램이 화제다.
지난 8일 충남 천안시 구룡동의 한 소녀가정에서는 삼성코닝정밀유리(이하 SCP) 천안사업장 엔지니어링 그룹 전문 봉사팀 `어깨동무'는 `해맑은 둥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5월 SCP가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각 부서별 업무의 특성을 반영한 전문 봉사팀을 발족시킨 데 따라 진행된 것. 현재 이처럼 활동하고 있는 봉사팀은 이번 엔지니어링, 유틸리티그룹을 포함, 노하우 전문봉사팀이 11개팀, 유리기술연구소의 `미리내' 팀 등 지식 전문봉사팀이 3개 등 14개에 이른다.
노하우전문봉사팀은 아동과 농촌을 대상으로 한 시설보수봉사활동을, 지식전문 봉사팀은 방과후 아동 학습지도 등을 중심으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해맑은 둥지'는 SCP 천안사업장의 엔지니어링 그룹과 유틸리티 그룹의 전문봉사팀이 추진하고 있는 충남지역 소년소녀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의 명칭이다.
회사 내 각종 설비, 전기장치의 점검 및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엔지니어링그룹 전원(160여명)과 유틸리티그룹 전원(70여명)이 의기투합, 충남내 SCP가 후원하고 있는 소년소녀 가정의 주거환경개선 프로그램을 기획, 지난 6월 현장답사에 나서 이번에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총 전체 52 가구를 방문해 면담을 실시한 후 동절기를 대비해 주변환경개선이 시급한 10가구를 선정하고, 8일부터 `해맑은 둥지'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SCP 이석재 사장도 참기해 구슬땀을 흘렸다.
삼성코닝정밀유리 관계자는 "향후 전문봉사팀이 지속적으로 새로운 분야를 확대ㆍ개척하고, 수혜자의 심성관리차원에서 기존 지속봉사팀이 연계토록 해 봉사프로그램의 질적수준을 향상시켜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주거환경개선 등 효과적 활동
임직원의 업무관련 지식 및 노하우 등을 활용해 수혜자의 전문적인 복지문제를 해결해주는 기업의 봉사프로그램이 화제다.
지난 8일 충남 천안시 구룡동의 한 소녀가정에서는 삼성코닝정밀유리(이하 SCP) 천안사업장 엔지니어링 그룹 전문 봉사팀 `어깨동무'는 `해맑은 둥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5월 SCP가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각 부서별 업무의 특성을 반영한 전문 봉사팀을 발족시킨 데 따라 진행된 것. 현재 이처럼 활동하고 있는 봉사팀은 이번 엔지니어링, 유틸리티그룹을 포함, 노하우 전문봉사팀이 11개팀, 유리기술연구소의 `미리내' 팀 등 지식 전문봉사팀이 3개 등 14개에 이른다.
노하우전문봉사팀은 아동과 농촌을 대상으로 한 시설보수봉사활동을, 지식전문 봉사팀은 방과후 아동 학습지도 등을 중심으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해맑은 둥지'는 SCP 천안사업장의 엔지니어링 그룹과 유틸리티 그룹의 전문봉사팀이 추진하고 있는 충남지역 소년소녀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의 명칭이다.
회사 내 각종 설비, 전기장치의 점검 및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엔지니어링그룹 전원(160여명)과 유틸리티그룹 전원(70여명)이 의기투합, 충남내 SCP가 후원하고 있는 소년소녀 가정의 주거환경개선 프로그램을 기획, 지난 6월 현장답사에 나서 이번에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총 전체 52 가구를 방문해 면담을 실시한 후 동절기를 대비해 주변환경개선이 시급한 10가구를 선정하고, 8일부터 `해맑은 둥지'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SCP 이석재 사장도 참기해 구슬땀을 흘렸다.
삼성코닝정밀유리 관계자는 "향후 전문봉사팀이 지속적으로 새로운 분야를 확대ㆍ개척하고, 수혜자의 심성관리차원에서 기존 지속봉사팀이 연계토록 해 봉사프로그램의 질적수준을 향상시켜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