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ㆍ사운드 지원 고기능 휴대폰 급속 확산
모바일게임 분야에도 네트워크 플레이를 지원하는 블록버스터 RPG가 대세를 이룰 전망이다. 지금껏 모바일게임 시장의 주류를 이뤘던 것은 `스탠드 얼론' 형태의 퍼즐게임이나 보드게임이, 혹은 스포츠게임이었으나 최근 메이저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중심으로 대규모 액션 RPG가 등장하고 있다.
특히 이들 게임은 고기능 휴대폰의 등장으로 종래의 휴대폰에서는 보지 못했던 그래픽을 구현하고 있다. PC 기반의 온라인게임과 달리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올들어 주요 모바일게임 업체들이 대작 RPG를 선보이고 있는 것은 기본 수요가 탄탄하기 때문이며, 보조금 제도 도입으로 고급 단말기가 공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또 그래픽은 물론 사운드 등에서도 차별화 된 게임이 아니면 성공하기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게임빌 = 삼국쟁패 시리즈
`삼국쟁패'는 모바일게임 업체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지난해 4월 선보인 네트워크 기반의 액션 RPG이다. 이 게임은 출시 이후 80만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며 액션 RPG 돌풍을 일으켰다. 5만여명에 달하는 네트워크 월정액 사용자를 확보했고, 게임 내에는 400여개 길드가 형성됐으며, 200명이 동시에 벌이는 공성전을 도입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게임빌은 이 게임의 속편인 `삼국쟁패2'(가제)를 연내 서비스할 계획이다. 기존 캐릭터인 유비, 관우, 장비는 물론 조운, 조조, 하후돈, 하후연, 곽가, 손책, 손견, 손권, 태사자 등 170여명의 캐릭터와 3000개 이상 아이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삼국쟁패2'에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방대한 스토리모드가 삽입된다. 게임빌은 기존 46개 시나리오를 1500개로 늘릴 예정이다. 이 외에도 게임빌은 항해 RPG와 판타지 RPG 대작 게임도 연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컴투스 = 아이모
모바일게임 분야 선두 업체 컴투스(대표 박지영) 또한 조만간 대작 MMORPG `아이모'(부제 마법의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모'는 가상 세계의 이노티아 대륙에서 펼쳐지는 제국 세력과 신성왕국 세력간의 전쟁과 모험담을 다룬 게임이다. 사용자는 `제국'과 `신성왕국' 두 세력 중 하나를 선택한 후 전사, 레인저, 마법사가 되어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컴투스는 `아이모'를 기반으로 네트워크 RPG 분야 선두로 올라서겠다는 전략이다. 실제 `아이모'는 무선 네트워크 접속을 통해 다수의 게이머와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누고 스토리에 따라 전장을 누비는 방식이다. PC 기반의 MMORPG 형식을 휴대폰에 그대로 옮겨 놓겠다는 것이다.
컴투스는 그 동안 `붕어빵타이쿤'과 `미니게임천국' 등 아이디어에 기반한 캐주얼 게임을 개발해 왔으나, `아이모' 출시를 계기로 온라인게임의 인기를 휴대폰으로 옮겨 오겠다는 전략이다.
◇넥슨모바일 = 에픽 클로니클2
넥슨모바일(대표 권준모)에서 선보일 예정인 `에픽 클로니클2' 역시 전작 `에픽 클로니클'에 이은 후속편이다. `에픽 클로니클2'는 드라마틱 RPG로 액션 RPG의 역동성과 순정만화 스토리를 접목한 게임이다.
이 게임의 전작인 `에픽 클로니클'은 누적 다운로드수 100만을 기록할 만큼 높은 인기를 끌었으며, 작품성까지 인정방았다. 2004년 국내 최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인 `핸디게임'(www.handygame.co.kr)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역대 최고 모바일게임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넥슨모바일은 이달말 SKT를 통해 `삼국지 영웅전5'를 선보일 예정이다. `삼국지 영웅전'은 모바일게임 분야 대표적인 시리즈 타이틀이다. 2002년 11월 첫 선을 보인 `관운장'편을 시작으로 `조운편'과 `취객장비편'이 나왔고, 이번에는 맹장 `여포'를 주인공으로한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바일게임 분야에도 네트워크 플레이를 지원하는 블록버스터 RPG가 대세를 이룰 전망이다. 지금껏 모바일게임 시장의 주류를 이뤘던 것은 `스탠드 얼론' 형태의 퍼즐게임이나 보드게임이, 혹은 스포츠게임이었으나 최근 메이저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중심으로 대규모 액션 RPG가 등장하고 있다.
특히 이들 게임은 고기능 휴대폰의 등장으로 종래의 휴대폰에서는 보지 못했던 그래픽을 구현하고 있다. PC 기반의 온라인게임과 달리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올들어 주요 모바일게임 업체들이 대작 RPG를 선보이고 있는 것은 기본 수요가 탄탄하기 때문이며, 보조금 제도 도입으로 고급 단말기가 공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또 그래픽은 물론 사운드 등에서도 차별화 된 게임이 아니면 성공하기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게임빌 = 삼국쟁패 시리즈
`삼국쟁패'는 모바일게임 업체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지난해 4월 선보인 네트워크 기반의 액션 RPG이다. 이 게임은 출시 이후 80만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며 액션 RPG 돌풍을 일으켰다. 5만여명에 달하는 네트워크 월정액 사용자를 확보했고, 게임 내에는 400여개 길드가 형성됐으며, 200명이 동시에 벌이는 공성전을 도입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게임빌은 이 게임의 속편인 `삼국쟁패2'(가제)를 연내 서비스할 계획이다. 기존 캐릭터인 유비, 관우, 장비는 물론 조운, 조조, 하후돈, 하후연, 곽가, 손책, 손견, 손권, 태사자 등 170여명의 캐릭터와 3000개 이상 아이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삼국쟁패2'에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방대한 스토리모드가 삽입된다. 게임빌은 기존 46개 시나리오를 1500개로 늘릴 예정이다. 이 외에도 게임빌은 항해 RPG와 판타지 RPG 대작 게임도 연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컴투스 = 아이모
모바일게임 분야 선두 업체 컴투스(대표 박지영) 또한 조만간 대작 MMORPG `아이모'(부제 마법의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모'는 가상 세계의 이노티아 대륙에서 펼쳐지는 제국 세력과 신성왕국 세력간의 전쟁과 모험담을 다룬 게임이다. 사용자는 `제국'과 `신성왕국' 두 세력 중 하나를 선택한 후 전사, 레인저, 마법사가 되어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컴투스는 `아이모'를 기반으로 네트워크 RPG 분야 선두로 올라서겠다는 전략이다. 실제 `아이모'는 무선 네트워크 접속을 통해 다수의 게이머와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누고 스토리에 따라 전장을 누비는 방식이다. PC 기반의 MMORPG 형식을 휴대폰에 그대로 옮겨 놓겠다는 것이다.
컴투스는 그 동안 `붕어빵타이쿤'과 `미니게임천국' 등 아이디어에 기반한 캐주얼 게임을 개발해 왔으나, `아이모' 출시를 계기로 온라인게임의 인기를 휴대폰으로 옮겨 오겠다는 전략이다.
◇넥슨모바일 = 에픽 클로니클2
넥슨모바일(대표 권준모)에서 선보일 예정인 `에픽 클로니클2' 역시 전작 `에픽 클로니클'에 이은 후속편이다. `에픽 클로니클2'는 드라마틱 RPG로 액션 RPG의 역동성과 순정만화 스토리를 접목한 게임이다.
이 게임의 전작인 `에픽 클로니클'은 누적 다운로드수 100만을 기록할 만큼 높은 인기를 끌었으며, 작품성까지 인정방았다. 2004년 국내 최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인 `핸디게임'(www.handygame.co.kr)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역대 최고 모바일게임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넥슨모바일은 이달말 SKT를 통해 `삼국지 영웅전5'를 선보일 예정이다. `삼국지 영웅전'은 모바일게임 분야 대표적인 시리즈 타이틀이다. 2002년 11월 첫 선을 보인 `관운장'편을 시작으로 `조운편'과 `취객장비편'이 나왔고, 이번에는 맹장 `여포'를 주인공으로한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