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마텍, 하이패스 특허취득
휴대폰을 사용해 고속도로 자동통행료징수시스템(ETCS)인 하이패스(HiPass)를 이용할 수 있는 기술이 곧 상용화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카드 솔루션 업체인 하이스마텍(대표 박흥식)은 `유료도로 통행료 정산용 스마트카드를 구비하는 이동단말장치'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으며, 고속도로 ETCS 전국 확대에 맞춰 이 기술을 곧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현재 하이패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OBU라고 불리는 차량용 단말기를 구매해 차량에 설치하고 선불충전이 된 스마트카드를 단말기에 끼워야 한다. 하지만 차량용 단말기는 5만원 정도의 고가에 배터리 교체나 차량 내 전원장치와의 연결 등의 불편함이 있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OBU 대신 휴대전화로 통행요금을 낼 수 있는 기술로,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운전자는 하이패스용 IC칩을 발급 받으면 바로 하이패스를 이용할 수 있고, 하이패스뿐만 비접촉식 전자지불시스템(일명 터치앤고 방식)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이스마텍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휴대전화를 이용해 전자화폐를 무선충전할 수 있어 충전의 편리함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하이스마텍 박흥식 회장은 "이번 특허는 유료도로 전자지불 이용자 수를 크게 증가시킬 수 있는 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하이패스 사용자 확대에 따라 시스템 및 스마트카드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휴대폰을 사용해 고속도로 자동통행료징수시스템(ETCS)인 하이패스(HiPass)를 이용할 수 있는 기술이 곧 상용화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카드 솔루션 업체인 하이스마텍(대표 박흥식)은 `유료도로 통행료 정산용 스마트카드를 구비하는 이동단말장치'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으며, 고속도로 ETCS 전국 확대에 맞춰 이 기술을 곧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현재 하이패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OBU라고 불리는 차량용 단말기를 구매해 차량에 설치하고 선불충전이 된 스마트카드를 단말기에 끼워야 한다. 하지만 차량용 단말기는 5만원 정도의 고가에 배터리 교체나 차량 내 전원장치와의 연결 등의 불편함이 있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OBU 대신 휴대전화로 통행요금을 낼 수 있는 기술로,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운전자는 하이패스용 IC칩을 발급 받으면 바로 하이패스를 이용할 수 있고, 하이패스뿐만 비접촉식 전자지불시스템(일명 터치앤고 방식)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이스마텍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휴대전화를 이용해 전자화폐를 무선충전할 수 있어 충전의 편리함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하이스마텍 박흥식 회장은 "이번 특허는 유료도로 전자지불 이용자 수를 크게 증가시킬 수 있는 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하이패스 사용자 확대에 따라 시스템 및 스마트카드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